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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Organics
Phoenix Organics는 1986년 설립된 뉴질랜드의 원조 유기농 음료 브랜드로, 한때 사랑받던 가정용 브랜드였으나 여러 제품군과 에이전시로 분산되며 디자인 일관성과 소비자 신뢰가 약화되었다. Marx Design은 소다·주스 등 흩어진 라인을 단일 브랜드 언어 아래 재정비하는 과제를 맡았다.
산업 분야 브랜드·비즈니스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한눈에 보는 브랜드
Phoenix Organics는 1986년 설립된 뉴질랜드의 원조 유기농 음료 브랜드로, 한때 사랑받던 가정용 브랜드였으나 여러 제품군과 에이전시로 분산되며 디자인 일관성과 소비자 신뢰가 약화되었다. Marx Design은 소다·주스 등 흩어진 라인을 단일 브랜드 언어 아래 재정비하는 과제를 맡았다.
브랜드 관점
마르크스 디자인(Marx Design)이 2025년 진행한 피닉스 오가닉스 리브랜딩은 흩어진 제품군과 여러 에이전시를 거치며 일관성을 잃은 헤리티지 음료 브랜드를 단일 비주얼 시스템으로 재통합한 작업이다. 핵심 결정은 1990년대 초 등장한 ‘로켓(Rocket)’ 병을 전 제품의 히어로 요소로 삼아 셸프 인지도와 시각적 통일성을 회복한 것이다.
1986년 오리지널 야자수 로고는 삼각형과 스파이크, 곡선 잎으로 이뤄진 기하학적 평면 형태로 다듬어졌고, 병 라벨에서는 윗부분 잎만 남겨 워드마크를 감싸도록 절제했다. 부활(rebirth)이라는 피닉스 신화의 은유를 ‘아이콘이 돌아왔다’는 캠페인 언어로 연결해, 향수와 동시대성을 함께 담았다.
2025년 베스트 어워드(Best Awards) FMCG 패키징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시작과 성장
피닉스는 1986년 세 명의 창업자가 차고에서 시작한 뉴질랜드 최초의 유기농 음료 브랜드로, 한때 키위(뉴질랜드인)들에게 친숙한 가정용 이름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제품 라인이 여러 범위와 디자인 에이전시로 분산되면서 메시지가 흐려지고 일관성이 무너졌고, 2025년에 이르러 브랜드가 해체될 위기에 놓일 만큼 쇠퇴했다.
마르크스 디자인은 이 헤리티지를 되살려 다시 신뢰받는 아이콘으로 재정립하라는 과제를 받았다. 디자인 아카이브 관점에서 이 프로젝트는 1986년의 야자수 마크와 1990년대 초 로켓 병이라는 두 헤리티지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피닉스를 사랑했던 세대와 새로운 소비자를 동시에 다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콘셉트는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추출한 1986년 야자수 로고를 토대로, 트렌드나 노스탤지어에 기대지 않고 단순화·현대화하는 것이다. 야자수 마크는 삼각형과 곡선 잎으로 기하학적으로 평면화됐다.
타이포그래피는 'Phoenix'에 볼드한 빅토리안 포스터풍 레터프레스 서체를, 'Organics'에 미드센추리 산세리프를 사용했다. 색상은 단순함을 강조해 음료 본연의 색이 두드러지게 하고 변종별로 다른 색 조합을 적용했으며, 1990년대 '로켓' 병 형태로 전 라인을 통일하고 소다는 원형 프레임, 주스는 유기적 블롭 형태의 라벨을 썼다.
제품과 서비스
마르크스 디자인은 로켓 병을 전 제품군의 통일 요소로 삼아 라인업을 정리했다. 소다 계열은 직사각 라벨 위에 원형 프레임을 둔 구성, 주스 계열은 라바 램프의 액체가 떠오르는 듯한 유기적 블롭 형태를 적용해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변형 제품마다 두 가지 솔리드 컬러를 짝지어 운용했는데, 레모네이드는 노랑과 파랑, 다이어트 콜라는 흰색과 빨강, 사과·오렌지·망고 주스는 주황과 짙은 노랑, 레몬·라임·비터스는 노랑과 초록을 썼다. 진저비어 등도 같은 체계 안에 통합됐다.
팔레트는 단순함을 우선해 음료 자체의 색이 드러나도록 설계됐다.
사람들
현재 상태
피닉스 오가닉스는 마르크스 디자인의 2025년 리브랜딩으로 통일된 로켓 병 시스템을 갖추고 재출시됐으며, 같은 해 베스트 어워드 FMCG 패키징 부문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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