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홈 > 브랜드 매거진 > Moth

Moth

MOTH는 영국의 프리미엄 RTD(ready-to-drink) 캔 칵테일 브랜드로, 'Mix Of Total Happiness'의 약자다. 칵테일 애호가 Rob Wallis와 Samuel Hunt가 설립했으며, '호텔 바 수준의 칵테일을 캔에서 바로'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2021년 영국 프리미엄 식료품 체인 Waitrose를 통해 선보였다.


산업 분야 식음료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한눈에 보는 브랜드

MOTH는 영국의 프리미엄 RTD(ready-to-drink) 캔 칵테일 브랜드로, 'Mix Of Total Happiness'의 약자다. 칵테일 애호가 Rob Wallis와 Samuel Hunt가 설립했으며, '호텔 바 수준의 칵테일을 캔에서 바로'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2021년 영국 프리미엄 식료품 체인 Waitrose를 통해 선보였다.

브랜드 관점

펜타그램(Pentagram)이 2021년 작업한 MOTH 아이덴티티의 핵심은 나방을 기하학적으로 재해석한 심벌이다. 옵아트(op art) 기법의 겹쳐진 형태가 화면 스크롤 시 나방이 미세하게 날갯짓하듯 보이게 설계돼, 흔히 오해받는 야행성 곤충의 신비로움을 캔 칵테일이라는 카테고리의 편견을 뒤집는 장치로 삼았다.

타이포그래피는 노르웨이 폰트 파운드리 그래디언트(Gradient)의 Polysans Slim을 전부 대문자로 적용해 고급 주류의 격조와 군더더기 없는 태도를 동시에 표현했다. 디자인 아카이브 관점에서 주목할 지점은 정보 위계의 전복이다.

보통 캔 뒷면 작은 글씨로 숨겨두는 성분 목록을 앞면에 당당히 배치하고, 그 사이에 ‘Talk Forever’나 ‘Dance’ 같은 예상 밖 권유 문구를 끼워 넣어 성분표를 위트 있는 카피로 바꿨다. 칵테일별 컬러는 강렬하고 세련되게 차별화해 어른의 음료라는 인상을 시각적으로 굳혔다.

시작과 성장

MOTH는 칵테일 애호가이자 포브스 30 Under 30에 선정된 롭 월리스(Rob Wallis)와 새뮤얼 헌트(Samuel Hunt)가 2021년 영국에서 설립했다. 브랜드명 MOTH는 Mix Of Total Happiness의 약자로, 나방이라는 단어가 가진 어둡고 오해받는 이미지를 역설적으로 끌어안아 ‘사교적 연금술(social alchemy)’이라는 개념을 내세웠다.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에 흔한 허세와 격식을 거부하고, 대화와 칵테일을 통해 사람을 잇는 단순한 즐거움을 너그러운 호스트처럼 권하는 태도를 표방했다. 펜타그램은 이 철학을 캔이라는 제약된 매체에 압축했고, 나방 심벌과 옵아트 패턴, 대문자 Polysans Slim, 성분 목록을 활용한 위트 있는 카피 체계로 호텔 바 수준의 칵테일이라는 포지셔닝을 시각화했다.

이후 이커머스 영역에서는 네버블랜드(Neverbland)가 디지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시스템을 정비해 전환율을 끌어올리면서도 펜타그램이 구축한 톤을 유지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2021년 출시에 앞서 Pentagram 파트너 Harry Pearce와 Naresh Ramchandani가 브랜드명·스토리·철학·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함께 구축했다. 핵심은 나방을 기하학적으로 재해석한 심벌로, 겹쳐진 옵아트(op art)풍 구성을 통해 신비롭고 오해받는 나방의 본성을 표현하며 화면에서 가볍게 날갯짓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타이포그래피는 Gradient Type의 PolySans Slim을 전부 대문자로 사용해 심벌을 보완했고, 컬러는 캔마다 각 칵테일을 직접 반영하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색을 적용했다. 이후 이커머스 사이트 리뉴얼과 디지털 디자인 시스템은 Neverbland가 담당했다.

제품과 서비스

론칭 라인업은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 마가리타(Margarita), 네그로니(Negroni), 에스프레소 마티니(Espresso Martini) 네 종의 클래식 칵테일로, 영국 웨이트로즈(Waitrose)에서 독점 판매로 출발했다. 각 칵테일은 강렬하고 사색적인 전용 컬러로 구분되며, 캔 앞면에는 옵아트 나방 심벌과 함께 성분 목록 겸 권유 카피가 적용된다.

적용물은 캔 패키지를 넘어 소셜 캠페인, 명함, 토트백, 이중 원형의 MOTH 바 매트까지 확장돼 일관된 브랜드 세계관을 이룬다.

사람들

designer
Pentagram, Neverbland
archive year
2021
collection
Beverage

현재 상태

MOTH는 출시 후 영국 약 3,300개 매장(테스코·세인즈버리·모리슨·아사·코업 등)으로 확장하며 프리미엄 캔 칵테일 카테고리 1위로 성장했고, 영국 최초의 프리미엄 RTD B Corp 인증을 받았다. 2023년 미국 시장에 진입해 토탈 와인 매장 중심으로 확대했으며, 2024년에는 베링기아(Beringea)가 주도한 460만 파운드 투자를 유치해 미국 확장과 마케팅을 가속했다.

미국 초기 라인업은 마가리타·피냐 콜라다·모히토·에스프레소 마티니로 구성됐다.

타임라인

2021Moth 아이덴티티가 Beverage 컬렉션에 기록되었습니다.

BI/CI 변천사

확인된 BI/CI 이미지가 아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