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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cent
이노센트(innocent)는 1999년 영국에서 출범한 스무디·주스 브랜드로, 스무디 외에 주스·헬스 샷·코코넛 워터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왔다. 2013년 코카콜라가 인수했으며, 둥근 얼굴에 후광이 얹힌 캐릭터 '더 듀드(the dude)' 마크와 소문자 워드마크로 친근한 인상을 쌓아왔다. 제품군이 확장되며 스타일이 흩어져 선반에서의 통일감이 약해졌다는 진단이 2025년 리프레시의 배경이 됐다.
산업 분야 식음료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한눈에 보는 브랜드
이노센트(innocent)는 1999년 영국에서 출범한 스무디·주스 브랜드로, 스무디 외에 주스·헬스 샷·코코넛 워터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왔다. 2013년 코카콜라가 인수했으며, 둥근 얼굴에 후광이 얹힌 캐릭터 '더 듀드(the dude)' 마크와 소문자 워드마크로 친근한 인상을 쌓아왔다.
제품군이 확장되며 스타일이 흩어져 선반에서의 통일감이 약해졌다는 진단이 2025년 리프레시의 배경이 됐다.
브랜드 관점
이노센트는 기존 패키지가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어렵게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2025년까지 18개 시장 전 주스·스무디 라인업을 새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디자인은 데릭앤에릭이 맡았으며, 브랜드 상징인 후광 쓴 듀드 로고를 다시 그려 패키지 전면 중심에 두고, 손그림 디테일과 자연스러운 과일 사진으로 사람이 만든 음료라는 인상을 강조했다.
두 가지 굵기의 이노센트 산스와 손글씨 서체 이노센트 핸드를 새로 만들어 친근하고 장난기 있는 톤을 살리고, 주스는 흰 배경의 과일 사진, 스무디는 농도를 암시하는 색조로 제품군을 구분했다. 창립 초기의 인간적이고 유쾌한 정체성을 복원하면서 진열대에서의 선택을 쉽게 하려는 변화다.
시작과 성장
이노센트 드링크는 1999년 케임브리지 대학 동창 리처드 리드, 애덤 밸런, 존 라이트 세 사람이 런던의 한 음악 페스티벌 스무디 좌판에서 시작했다. 좌판 앞에 예·아니오 통을 두고 손님이 빈 병을 넣어 사업을 계속할지 투표하게 한 일화가 유명하다.
신선한 과일 스무디와 주스로 영국을 대표하는 음료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2009년부터 코카콜라가 지분을 단계적으로 늘려 2013년 90퍼센트 이상을 보유했다. 디자인 아카이브 맥락에서 이노센트는 둥글고 친근한 워드마크와 후광을 두른 얼굴 캐릭터 더 듀드(The Dude)로 오래 기억돼 왔다.
2025년 영국 독립 브랜딩 스튜디오 데렉앤에릭이 전략가 사일러스 아모스와 함께 리브랜딩을 맡아,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파편화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첫 원칙으로 되돌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2025년 데렉앤에릭(Derek&Eric)이 전략가 사일러스 에이모스(Silas Amos)와 함께 진행한 작업은, 흩어진 스타일을 걷어내고 '더 듀드'를 선함의 상징(beacon of goodness)으로 전면에 내세우는 단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듀드는 기울어진 형태를 매끄럽게 다듬어 구도에서 최대 공간을 차지하도록 다시 그려졌고, 워드마크는 아치형으로 부드럽게 다듬어 듀드와 자연스럽게 결합되도록 했다.
색상·일러스트·사진을 아우르는 핵심 자산 세트를 정비해 현재와 향후 제품군에 적용되는 유연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제품과 서비스
핵심 제품은 과일 스무디와 주스 라인이다. 데렉앤에릭의 2025년 작업은 선함의 상징인 더 듀드 캐릭터를 매끄럽게 다시 그리고, 얼굴은 초록, 후광은 연한 초록으로 정돈했다.
워드마크는 부드럽게 아치형으로 다듬었고, 타이포그래퍼 롭 클라크가 두 가지 굵기의 이노센트 산스를, 캐럴 켐프와 협업해 손글씨 서체 이노센트 핸드를 새로 만들었다. 일러스트레이터 라우라 실베이라가 시각 자산을 다듬었다.
사람들
현재 상태
새 패키지는 2025년 7월부터 영국 슈퍼마켓과 소매점에 단계적으로 적용됐다. 타이포그래피, 컬러, 일러스트, 사진을 통일된 가이드라인으로 묶어 파편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연한 단일 시스템으로 재편했다.
데렉앤에릭은 범위 통일성 94퍼센트, 프리미엄 인식 22퍼센트에서 31퍼센트 상승 등의 성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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