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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아

아누아(Anua)는 더파운더즈가 전개하는 대한민국의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다. 어성초를 핵심 성분으로 한 진정 토너로 미국·일본 등에서 인기를 얻은 K-뷰티 브랜드다.


산업 분야 뷰티·퍼스널케어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2 ★

아누아 브랜드 이미지
아누아 로고

한눈에 보는 브랜드

아누아는 2017년 설립된 더파운더즈가 2019년 선보인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다.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사업에서 화장품으로 축을 옮긴 결정, 그리고 2022년 미국 아마존 진출이 두 번의 결정적 전환점이었다.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수익만으로 성장해 2024년 연결 매출 4278억원, 2025년 7177억원을 기록하며 해외 비중 약 90퍼센트의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했다.

브랜드 관점

아누아의 차별점은 제품 기획을 역순으로 설계한 데 있다. 브랜드 비전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잘 팔리는 조건—민감성 피부, 알아보기 쉬운 패키지, 합리적 가격—을 먼저 정의하고 거기에 한국 약초 어성초를 얹었다.

코스알엑스가 스네일 뮤신 에센스, 조선미녀가 쌀 선크림이라는 단일 히어로를 내세웠다면, 아누아는 자연 원료 고함량에 더마 성분을 결합한 배합 공식을 라벨 위 큰 숫자로 시각화해 경쟁군과 구분된다. 틱톡 바이럴에서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다시 얼타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3단계 확장 공식을 가장 빠르게 실행했고, 20달러 안팎 가격대로 고가 글로벌 브랜드 대비 가성비 수요를 흡수했다.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인디 브랜드가 한국 화장품 해외 매출의 절반을 넘긴 재편 속에서, 아누아는 자본 없이도 세계 2위 수출국의 첨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시작과 성장

2010년대 후반 한국 화장품 산업은 대기업 중심에서 인디 브랜드 중심으로 무게추가 옮겨가고 있었다. 서울대에서 인류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이창주·이선형 두 대표는 2017년 더파운더즈를 세웠지만, 첫 사업은 화장품이 아니라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로젝트21이었다.

시장의 반응을 읽은 이들은 사업의 축을 스킨케어로 전환했고 2019년 아누아를 출시했다—이것이 첫 번째 전환점이다. 두 번째 전환점은 2022년 미국 아마존 진출로, 어성초 토너가 성분을 따지는 현지 스킨케어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출이 급격히 뛰었다.

이후 확장은 가팔랐다. 2025년 초 미국 얼타뷰티 약 1,400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고, 같은 해 영국·두바이·독일·호주 아마존으로 판매 채널을 넓혔으며, 일본 큐텐 메가와리에서 4개 분기 연속 누적 판매 1위를 지켰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아누아의 핵심 가치는 자연유래 원료를 고함량으로 담고 그 효능을 끌어올릴 더마 성분을 더하는 배합 철학이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라벨 전면에 크게 박힌 숫자—주 원료의 최고 함량 수치—로 압축되며, 절제된 타이포와 깔끔한 용기가 해외 진열대에서 즉각 식별된다.

타깃은 성분표를 직접 따져 읽는 민감성·트러블 피부 소비자이고, 브랜드 보이스는 과장 없이 효능과 데이터로 말하는 담백한 톤을 유지한다. 한국 약초인 어성초를 K허브로 번역해 낯섦을 호기심으로 바꾸는 화법이 특징이다.

확장 지식

어성초 진정 토너로 미국 아마존·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K-뷰티 브랜드다.

제품과 서비스

스킨케어 토너·세럼·클렌징·선케어가 주축이다. 시그니처는 어성초 77퍼센트 수딩 토너로, 어성초 추출물 77퍼센트에 히알루론을 더해 진정과 가벼운 보습을 내세우며 미국 아마존 토너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공식 판매가는 약 23달러, 용량은 250밀리리터와 500밀리리터로 운영된다. 아젤라산 레드니스 세럼 등 기능성 라인도 인기다.

채널은 아마존·큐텐 등 이커머스와 얼타뷰티 오프라인을 함께 가져간다.

사람들

운영사는 더파운더즈(The Founders)다.

현재 상태

본사는 한국, 운영사는 2017년 설립된 주식회사 더파운더즈이며 이선형·이창주 공동대표 체제다.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수익으로 성장했다.

연결 매출은 2024년 4278억원(전년 대비 약 300퍼센트 증가, 영업이익 1457억원), 2025년 7177억원(전년 대비 68퍼센트 증가, 영업이익 1295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비중은 약 90퍼센트다. 향후 매출 1조원·해외 10억 달러를 목표로 제시했다.

세부 지분 구조 등은 미공개.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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