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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Dong-A ST)는 동아쏘시오그룹 산하의 전문의약품·바이오 전문 제약회사다.


산업 분야 헬스·제약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1 ★

동아에스티 로고

한눈에 보는 브랜드

동아에스티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신약개발·바이오·해외수출을 담당하는 한국의 제약기업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뿌리는 1932년 강중희 상점에서 출발한 동아의 역사로 거슬러 오르며, 첫 번째 전환점은 1949년 동아제약으로의 사명 정착과 항생제 국산화이고, 두 번째 전환점은 2013년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체제로의 인적분할이다.

이때 일반의약품(박카스·가그린)은 동아제약이, 전문의약품 사업은 신설 동아에스티가 맡아 명확히 분리됐다. 연 매출은 7천억원대(2024년 6,407억원, 2025년 7,451억원) 규모다.

브랜드 관점

동아에스티를 읽는 핵심은 박카스의 대중 이미지와 분리해 '처방의약품·연구개발 회사'로 보는 시각이다. 박카스·가그린이 동아제약 소관인 반면, 동아에스티는 위염약 스티렌, 소화기약 모티리톤, 당뇨신약 슈가논,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같은 자체 신약 포트폴리오와 해외수출로 매출을 만든다.

차별점은 두 축이다. 첫째 바이오시밀러로, 스텔라라 시밀러 이뮬도사가 2024년 미국 FDA와 유럽 허가를 동시에 받아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고 시밀러 수출이 가파르게 늘었다.

둘째 기술수출·신약 파이프라인으로, ADC 전문기업 앱티스를 인수해 항암 신약 역량을 확보했고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GLP-1 비만신약 후보를 글로벌 임상 단계에 올렸다. 한국 독자에게는 박카스의 동아와 '연구개발·수출의 동아에스티'가 같은 그룹의 서로 다른 회사라는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출발점이며, 천연물신약·바이오시밀러·기술수출이라는 한국 제약산업의 성장 경로를 압축해 보여주는 사례다.

시작과 성장

동아에스티의 기원은 의약품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일제강점기로 올라간다. 1932년 강중희 회장이 서울 종로에 자신의 이름을 딴 강중희 상점을 열어 의약품·위생재료 도매업을 시작한 것이 출발점이다.

첫 번째 전환점은 광복 직후로, 1949년 동아제약으로 사명을 정착시키고 1951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현대식 공장을 세워 페니실린·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제를 국산 생산하며 제조기업으로 도약했다. 이후 1963년 자양강장제 박카스를 내놓아 국민적 브랜드를 만들었고, 위염 천연물신약 스티렌(2002년),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소화기치료제 모티리톤, 당뇨신약 슈가논으로 자체 신약 계보를 이어갔다.

두 번째 전환점은 2013년 3월 지주회사 전환이다. 인적분할로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존속하고 전문의약품 사업을 떼어 동아에스티를 신설했으며, 일반의약품은 동아제약이 전담하도록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이후 동아에스티는 천안·대구·송도 캠퍼스를 기반으로 항암·면역 분야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해외수출로 영역을 넓혀 왔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동아에스티가 내세우는 가치는 신약개발 역량과 글로벌 도약이다. 항암·면역질환 분야에서 계열 최초(First-in-Class)를 지향하는 연구개발 회사로 자기 정체성을 규정한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그룹 공통의 불사조(피닉스) 심벌로, 힘차게 비상하는 날개를 통해 끝없는 발전과 인류 질병 퇴치라는 진취성을 형상화한다. 그룹 미션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 토대다.

1차 타깃은 처방을 내리는 의료진과 병의원이며, 환자·해외 파트너·투자자가 함께 놓인다. 보이스는 대중 광고의 친근함보다 임상 근거와 허가 성과, 연구 성과를 앞세우는 전문적이고 절제된 톤이다.

제품과 서비스

취급 품목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 중심이다. 자체 신약인 위염약 스티렌, 발기부전약 자이데나, 소화기약 모티리톤, 당뇨약 슈가논과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이 주력이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같은 바이오의약품과 의료기기도 다룬다.

채널은 의료진 대상 처방 영업(병의원·약국)이 핵심이고, 해외사업으로 캔박카스 수출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공급이 더해진다.

현재 상태

본사는 서울 동대문구(용두동 기반)에 두며, 천안·대구·송도에 생산·연구 캠퍼스를 운영한다. 지배구조는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모회사로 동아에스티를 거느리는 체제이며, 그룹 최대주주는 강정석 회장이다.

국가는 대한민국. 매출 규모는 2024년 약 6,407억원, 2025년 약 7,451억원으로 7천억원대다.

정확한 임직원 수 등 세부 수치는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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