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브랜드 매거진 > Japan Post
Japan Post
일본우정(Japan Post)은 우편과 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일본의 사업체다. 2003년 국가 직영 우정사업을 개편해 일본우정공사가 출범했고, 2007년 민영화로 지주회사와 우편·은행·보험 등 사업회사 체제로 재편됐다. 브랜드 컨설팅사 Landor가 두 시점 모두 아이덴티티 작업을 맡았다.
산업 분야 브랜드·비즈니스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한눈에 보는 브랜드
일본우정(Japan Post)은 우편과 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일본의 사업체다. 2003년 국가 직영 우정사업을 개편해 일본우정공사가 출범했고, 2007년 민영화로 지주회사와 우편·은행·보험 등 사업회사 체제로 재편됐다.
브랜드 컨설팅사 Landor가 두 시점 모두 아이덴티티 작업을 맡았다.
브랜드 관점
일본우정 그룹의 시각 정체성은 우편 기호 〒(유빈키고)와 강렬한 빨강을 중심으로 짜여 있다. 〒 기호는 1887년 도입되었으며 통신을 뜻하는 '데이신(逓信)'의 가타카나 '테(テ)'를 도안화한 것으로, 1968년 우편번호 제도가 시작된 뒤로는 우편번호 표식으로도 함께 쓰여 왔다.
한 세기를 훌쩍 넘는 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이 단일 부호는 일본 전역의 우체통, 봉투, 우편물에 반복적으로 새겨지며 강한 식별성을 축적했다. 빨강 단색 운용은 명료함과 공공성을 동시에 전하며, 추상화된 부호 하나로 그룹 전체를 묶어내는 방식은 디자인 아카이브 관점에서 절제된 상징 체계의 전형으로 읽힌다.
시작과 성장
일본의 근대 우편 제도는 1871년 마에지마 히소카가 영국 우편 제도를 모델로 도쿄·교토·오사카를 잇는 국영 우편 사업을 출범시키면서 시작되었다. 같은 해 표준 요금과 우표 기반의 선납제가 도입되었고, 1875년에는 영국 우체국 저금 제도를 본뜬 우편 저금이, 1916년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소액 우편 생명보험이 더해지며 우편·금융·보험을 아우르는 체계가 형성되었다.
2001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추진한 우정 민영화 정책에 따라 2007년 10월 1일 일본우정 그룹(일본우정 홀딩스)이 출범했고, 기존 일본우정은 우편 사업, 우편 저금, 우편 생명보험, 우체국 창구망의 네 축으로 재편되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2003년 공사 출범 시 도입된 빨간 정사각형 심볼은 동서남북 네 방향을 의미하며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를 표현했고, 빨강을 기조로 삼아 기존 우편 기호와의 통일감을 꾀했다. 2007년 그룹 발족 때는 신뢰와 친근함이라는 기존 강점에 혁신성을 더한 'JP' 마스터브랜드 마크를 도입해, 지주회사와 각 사업회사가 이를 공유하도록 했다.
한편 1887년 도입된 우편 기호 〒는 통신을 뜻하는 가타카나 '테(テ)'를 양식화한 것으로, Landor의 작업과는 별개의 역사적 상징이며 새 체계에서도 존치됐다.
제품과 서비스
그룹은 우편·물류, 은행, 보험의 세 축으로 운영된다. 우편 사업은 전국 우체국망을 통한 우편물과 소포 배송을 담당하고, 유초은행(유초)은 우편 저금에서 출발한 예금·결제 서비스를, 간포생명(간포)은 우편 생명보험을 계승한 생명보험을 제공한다.
세 사업 모두 〒 기호와 빨강 정체성 아래 통합 운용된다.
사람들
현재 상태
2015년 11월 4일 일본우정 홀딩스는 유초은행, 간포생명과 함께 도쿄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되었으며, 이 삼중 상장은 그해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로 기록되었다. 현재도 우편·은행·보험을 아우르는 상장 지주회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타임라인
BI/CI 변천사
대표 로고대표 브랜드 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