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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 of Wight Tomatoes
아일오브와이트 토마토스는 영국 와이트섬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생산자가 2023년 리브랜드를 거쳐 새롭게 내세운 이름이다. 이 사업은 본래 더 토마토 스톨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섬에서 직접 기른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와 이를 활용한 소스·조미료 등 가공식품을 함께 다룬다. 영국에서 일조 시간이 가장 길고 토양이 비옥한 와이트섬의 기후와 풍토를 바탕으로, 신선한 생토마토부터 토마토 기반 가공품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리브랜드와 함께 와이트섬이라는 산지...
산업 분야 브랜드·비즈니스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한눈에 보는 브랜드
아일오브와이트 토마토스는 영국 와이트섬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생산자가 2023년 리브랜드를 거쳐 새롭게 내세운 이름이다. 이 사업은 본래 더 토마토 스톨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섬에서 직접 기른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와 이를 활용한 소스·조미료 등 가공식품을 함께 다룬다.
영국에서 일조 시간이 가장 길고 토양이 비옥한 와이트섬의 기후와 풍토를 바탕으로, 신선한 생토마토부터 토마토 기반 가공품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리브랜드와 함께 와이트섬이라는 산지 자체를 전면에 내세워, 영국 전역의 슈퍼마켓과 델리, 농장 매장, 레스토랑 그리고 자사 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한다.
단순한 농산물 공급자가 아니라 산지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로 스스로를 새롭게 자리매김한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점
리브랜드의 핵심 과제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일반 농산물에서 벗어나, 산지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로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었다. 디자인은 비앤비 스튜디오가 맡아 브랜드 포지셔닝과 전략, 패키지, 카피, 아트디렉션, 웹사이트까지 폭넓게 작업했다.
전략의 중심에는 영국에서 가장 긴 일조 시간과 비옥한 토양이라는 와이트섬 고유의 강점이 놓였고, 이는 더 많은 햇살, 더 진한 풍미라는 약속으로 압축되었다. 흔히 토마토에 기대하는 빨강과 초록 대신 햇살을 상징하는 노랑을 핵심 색으로 선택해 경쟁 제품과 시각적으로 차별화했고, 다양한 품종을 다룬다는 점도 색으로 암시했다.
브랜드 메시지는 무폐기물 철학과 천연 천적을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재배 방식 등 농장의 이야기로 확장되었다. 이러한 전환으로 유통업체와의 대화가 가격이 아닌 품질과 다양성 중심으로 바뀌었고, 출시 후 짧은 기간 안에 대형 유통망 입점과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시작과 성장
아일오브와이트 토마토는 2007년 폴 토머스와 제프 맥도널드가 영국 와이트섬 애러튼밸리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런던 파머스마켓 몇 곳에 내다 팔며 더 토마토 스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애러튼밸리는 영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 꼽히며, 약 60에이커 규모 유리온실에서 최대 200여 품종을 길러낸다.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 B&B Studio는 2023년 이 생산자의 리브랜딩을 맡아, 가공식품 색이 짙던 더 토마토 스톨이라는 사명을 산지 그 자체를 전면에 내세운 아일오브와이트 토마토로 교체했다. 디자인 아카이브 관점에서 이 작업은 일반 토마토라는 상품을 섬의 풍부한 햇빛과 토양이라는 원산지 서사로 재정의한 사례로, ‘더 많은 햇빛, 더 풍부한 맛’이라는 약속을 시각 언어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각 정체성은 햇살을 상징하는 선명한 노랑을 핵심 색으로 삼아, 라벨과 패키지부터 인쇄물, 굿즈, 차량 래핑까지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했다. 로고는 워드마크와 함께 토마토의 꽃받침에서 따온 초록색 별 모양 칼릭스 아이콘을 두어 품질과 산지를 상징하도록 구성했다.
워드마크에는 넓은 자간의 산세리프 서체를 써서 더 많은 햇살, 더 많은 풍미 같은 메시지를 강조했다. 패키지에서는 노랑을 기본으로 두되 소스와 조미료 등 가공품 라인에는 맛을 구분하는 색 팔레트를 도입하고, 초록 칼릭스로 전체를 하나로 묶었다.
밝고 자연광을 살린 사진을 더해 햇살 가득한 분위기를 일관되게 전달했다.
제품과 서비스
신선 토마토를 중심으로 100퍼센트 덩굴숙성 와이트섬 토마토를 쓴 토마토 주스, 소스, 콘디먼트, 슬로로스트 토마토, 크리스프 등으로 품목을 넓혔다. B&B Studio는 햇빛을 상징하는 노랑을 핵심 브랜드 색으로 두고 토마토 꽃받침을 형상화한 별 아이콘을 더했으며, 다양한 소스·콘디먼트 패키지에는 맛별로 구분되는 색 팔레트를, 녹색 꽃받침으로 전 품목을 묶어 통일감을 줬다.
사람들
현재 상태
리브랜딩 후 여섯 달 안에 웨이트로즈 전국 입점을 따냈고, 연간 약 칠백만 킬로그램의 토마토 제품을 영국 본토 등으로 공급하며 B Corp 인증을 보유한다. B&B Studio의 노랑 기반 아이덴티티는 가격 경쟁에 묶이던 상품을 품질·품종 중심 브랜드로 전환시킨 디자인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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