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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Nexen Tire)는 넥센그룹 계열의 대한민국 타이어 제조 기업이다.


산업 분야 모빌리티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1 ★

넥센타이어 로고

한눈에 보는 브랜드

넥센타이어(NEXEN TIRE)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양산에 본사를 둔 타이어 제조기업으로, 1942년 부산에서 흥아고무공업으로 출발했다. 1956년 한국 최초로 자동차 타이어를 생산한 것이 첫 전환점이며, 우성타이어 부도 이후 강병중 회장이 인수해 2000년 넥센타이어로 사명을 바꾼 것이 두 번째 전환점이다.

연결 매출은 약 3조원 규모로,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와 함께 국내 타이어 3사를 형성한다.

브랜드 관점

가장 주목할 점은 넥센이 국내 3위 자리를 글로벌 프리미엄 전략으로 재정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에 이은 국내 3사 막내이지만, 신차용(OE) 시장에서 포르쉐·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 등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격을 끌어올렸다.

체코 자테츠 공장을 거점으로 유럽 매출을 키웠고, 2015년부터 이어온 맨체스터시티 후원과 2025년 WRC 독점 공급으로 인지도를 확보했다. 매출은 사상 최대를 경신했으나 미국 관세 부담으로 수익성이 눌리는 구조적 과제도 안고 있다.

한국 독자에게는 후발 국산 브랜드가 가성비를 넘어 OE 신뢰와 글로벌 마케팅으로 체급을 올린 사례로 읽힌다.

시작과 성장

넥센타이어의 뿌리는 일제강점기 말인 1942년 부산 전포동에 세워진 흥아고무공업이다. 자본금 150만원 안팎과 150여명의 인력으로 자전거 타이어·튜브를 만들며 출발했고, 1952년 흥아타이어로 상호를 바꿨다.

첫 전환점은 1956년으로, 한국전쟁 직후 국내 최초로 자동차 타이어를 생산해 미군에 납품하며 산업 기반을 닦았다. 이후 원풍·국제·우성그룹을 거치며 인수합병을 거듭했고 1994년 우성타이어가 됐다.

두 번째 전환점은 1999년 우성타이어 부도 후 흥아타이어공업을 이끌던 강병중 회장이 인수하면서 찾아왔고, 2000년 '다음(next) 세기(century)'를 담아 넥센타이어로 새 이름을 달았다. 1985년 양산 레이디얼 공장 가동, 2019년 체코 공장 준공으로 생산 거점을 확장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넥센타이어는 'Next Level Mobility for All'을 비전으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술과 혁신으로 누구나 이동의 즐거움을 누리는 세상을 지향한다. 브랜드 슬로건은 'We Got You'로, 언제 어디서든 고객 곁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좌우 대칭의 심벌과 모두 연결된 타이포그래피로 기본 충실과 능동적 변화, 기업·고객·임직원의 일체감을 표현하고 타이어 궤적을 은유하며, 자주색은 고귀함을 상징한다. 합리적 가격을 중시하는 실용 소비자부터 프리미엄 OE를 요구하는 완성차 고객까지 폭넓게 겨냥하며, 보이스는 신뢰감 있고 미래지향적이다.

제품과 서비스

승용차용 타이어가 핵심으로, 플래그십 프리미엄 라인 엔페라(N'FERA), 사계절용 엔블루(N'BLUE) 4시즌, 겨울용 윈가드 등을 갖췄다. 전기차·내연기관을 아우르는 '원 타이어' 전략과 지역별 맞춤 라인업을 운영한다.

채널은 완성차 신차용(OE) 공급과 교체용(RE) 유통, 온라인몰·전문점·렌탈을 포괄한다.

현재 상태

본사는 경상남도 양산시 충렬로 355이며, 국내 양산·창녕, 중국 칭다오, 유럽 체코 자테츠에 생산 거점을 둔다. 지배구조 정점에는 창업주 격인 강병중 회장과 강호찬 부회장이 있다.

국가는 대한민국, 연결 매출은 약 3조원 규모(2024년 기준 보도에 따라 2조8천억원대~3조2천억원대로 편차)이며 영업이익은 약 1천7백억원대다. 구체 지분율 등 세부 지배구조 수치는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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