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브랜드 매거진 > hy
hy
hy(에치와이)는 1969년 한국야쿠르트로 설립돼 2021년 현재 사명으로 바꾼 대한민국의 발효유·유통전문 기업이다.
산업 분야 식음료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1 ★
한눈에 보는 브랜드
hy(에치와이)는 1969년 한국야쿠르트유업으로 출발한 한국의 발효유·유통 기업이다. 창업주 윤덕병이 삼호유업에 이어 야쿠르트 판매 법인을 세우며 시작했고, '야쿠르트 아줌마'로 대표되는 방문판매망과 발효유 윌·쿠퍼스로 국민 브랜드 지위를 굳혔다.
두 차례 전환점이 정체성을 바꿨다. 2021년 3월 음료 이미지를 벗고 종합 유통기업을 표방하며 사명을 hy로 교체했고, 2023년 물류기업 메쉬코리아(부릉)를 인수하며 배송·물류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2024년 매출은 약 1조6800억원 규모로 비상장 상태를 유지한다.
브랜드 관점
hy의 진짜 차별점은 발효유가 아니라 전국 1만1천여 명의 프레시매니저와 9천여 대의 냉장 전동카트 코코가 매일 가가호호를 도는 오프라인 배송망 그 자체다. 50년간 야쿠르트를 나르려 깔아둔 이 인력·차량·동선 네트워크를 hy는 물류 자산으로 재정의했다.
이커머스 프레딧을 얹어 새벽·당일 무료배송을 돌리고, 2023년 부릉을 800억원에 사들여 소형에서 중형 화물·라스트마일까지 처리 범위를 넓혔다. 음료 회사가 쿠팡·컬리식 물류 경쟁에 뛰어드는 역발상으로, 신규 거점 없이 기존 망을 수익화하는 전략이다.
한국 독자에게 이는 친숙한 동네 풍경이 어떻게 플랫폼 인프라로 자본화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다만 다각화 성과는 더디고 부릉 자본잠식 등 비용 부담이 과제로 남는다.
시작과 성장
전후 한국이 위생과 영양 결핍에 시달리던 1969년, 창업주 윤덕병은 서울 청계천에서 삼호유업을 세운 뒤 일본 야쿠르트 기술을 들여와 한국야쿠르트유업을 설립했다. 발효유로 장 건강을 돕는다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던 시기, 회사는 가정마다 직접 찾아가 제품을 건네는 여성 판매원 조직을 만들어 유통과 계몽을 동시에 해결했다.
1971년 첫 야쿠르트 출시 이후 메치니코프, 2000년 윌, 2004년 간 건강 쿠퍼스로 기능성 발효유 계열을 확장했고 누적 야쿠르트 판매는 500억 병을 넘겼다. 첫 전환점은 2021년 사명을 hy로 바꾸며 식음료 정체성을 종합 유통으로 재설정한 것이고, 두 번째는 2023년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 인수로 물류 기업화의 골격을 갖춘 것이다.
이후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B2B, 교육·레저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hy의 기업정신은 창립 이래의 '건강사회건설'이며, 2021년 사명 변경과 함께 '신선한 가치, 건강한 습관'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새 로고는 활력을 뜻하는 바이탈 사인에서 영감을 받았고, 네 가지 컬러가 Life·Health·Food·Probiotics를 상징해 음료를 넘어선 확장된 건강 개념을 시각화한다.
보이스는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생활밀착형 톤으로, 매일 집 앞에서 마주치는 프레시매니저의 이미지와 결을 맞춘다. 타깃은 건강과 신선식품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 가정에서 출발해, 프레딧을 통해 온라인에 익숙한 2030 여성과 1인 가구까지 넓어지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
발효유 윌·메치니코프·쿠퍼스·야쿠르트를 비롯해 신선식품,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식료품과 화장품까지 폭넓게 다룬다. 판매 채널은 프레시매니저의 대면 방문판매·정기배송, 자사 이커머스 프레딧, 그리고 부릉 기반 배송망으로 구성된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소재를 공급하는 B2B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현재 상태
본사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잠원동)에 있으며 비상장 기업으로 지주 격인 팔도와 윤호중 회장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는다. 국가는 대한민국이며 2024년 연결 매출은 약 1조6800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지분율 등 세부 지배구조 수치는 미공개.
타임라인
정리된 연도형 이벤트가 없습니다.
BI/CI 변천사
확인된 BI/CI 이미지가 아직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