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홈 > 브랜드 매거진 > Prague Metro

Prague Metro

프라하 지하철(Pražské metro)은 사회주의 체코슬로바키아 시기인 1974년 5월 C선 개통으로 운행을 시작한 체코의 지하철이다. 프라하 교통공사의 의뢰로 체코 타이포그래퍼 이르지 라토우스키(Jiří Rathouský)가 1970년 위촉돼 1970~1974년에 걸쳐 전용 서체와 역별 시각 디자인, 통합 정보·안내 체계를 설계했다.


산업 분야 스포츠·아웃도어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Prague Metro 로고

한눈에 보는 브랜드

프라하 지하철(Pražské metro)은 사회주의 체코슬로바키아 시기인 1974년 5월 C선 개통으로 운행을 시작한 체코의 지하철이다. 프라하 교통공사의 의뢰로 체코 타이포그래퍼 이르지 라토우스키(Jiří Rathouský)가 1970년 위촉돼 1970~1974년에 걸쳐 전용 서체와 역별 시각 디자인, 통합 정보·안내 체계를 설계했다.

브랜드 관점

프라하 지하철은 1974년 C선 개통과 함께 출발했고, 세 노선을 색으로 구분하는 체계를 세웠다. A선은 녹색, B선은 황색, C선은 적색으로 지정해 승객이 색만으로 방향을 잡도록 했다.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건축가 야로슬라프 오트루바가 1970년대에 설계한 알루미늄 부조 벽면이다. 얇은 판을 볼록·오목 형태로 눌러 성형하고 양극산화에 유기염료를 입혀 금속 광택의 선명한 색을 얻었다.

이 곡면은 미관뿐 아니라 열차 진입 시 음파를 흩어 소음을 줄이는 기능까지 맡아, 도시 그 자체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시작과 성장

프라하 지하철은 1974년 C선 일부 구간이 개통하며 운행을 시작했고, 1978년 A선, 1985년 B선이 더해져 세 노선 체계를 갖췄다. 사회주의 체코슬로바키아 시기에 소비에트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된 시스템이다.

디자인 아카이브 맥락에서 이 지하철이 주목되는 이유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르지 라토우스키가 1970년대 초 전용 서체와 사인 체계를 설계했기 때문이다. 프라하 교통공사가 1970년 의뢰한 전용 서체 메트론은 1973년 메트로프로옉트 매뉴얼에 처음 실렸고, 라토우스키의 감수 아래 A선과 C선의 정보 표기에 적용됐다.

그는 서체뿐 아니라 C선 역사의 그래픽과 길찾기 안내 체계, 역명 사인의 금속 글자까지 통합적으로 다뤄, 플랫폼의 혼잡 속에서도 글자가 또렷하게 읽히도록 가독성을 핵심에 뒀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체계의 핵심은 라토우스키가 지하철 정보 시스템 전용으로 직접 설계한 산세리프 서체 'Metron'이다. 혼잡한 승강장에서도 잘 띄어 읽히는 가독성('noticeability')이 핵심 설계 의도였다.

Metron은 1973년 매뉴얼에 처음 공개된 뒤 작가의 감수 아래 A선과 C선에 전면 적용됐으나, 1985년 이후 점차 교체돼 현재는 일부 역의 금속 글자 형태로만 남아 있다. 이 서체는 2004년 디지털로 복원됐고, 2014년 라토우스키 탄생 90주년에 맞춰 굵기와 문자 지원이 확장됐다.

제품과 서비스

전용 서체 메트론과 역명 사인, C선 역사 그래픽, 길찾기 안내 체계, 플립식 시계의 숫자까지 라토우스키가 설계한 일련의 정보 디자인 작업으로 기록된다. 메트론은 혼잡한 승강장에서의 또렷한 식별성을 우선한 산세리프 계열 서체로, 굵은 금속 글자 형태의 역명 표기가 대표적이다.

사람들

designer
Jiří Rathouský
archive year
1979
collection
Transport

현재 상태

1985년 이후 라토우스키의 사인 체계는 프라하 지하철에서 점차 교체돼, 일부 역과 체코 철도 역사에 남은 금속 글자로 흔적이 이어진다. 메트론 서체는 슈토름 활자 주조소가 디지털로 복원해 2004년 출시했고, 2014년 자족 확장과 키릴 문자 추가를 거쳐 여섯 굵기와 이탤릭을 갖춘 활자로 다시 쓰이고 있다.

타임라인

1979Prague Metro 아이덴티티가 Transport 컬렉션에 기록되었습니다.

BI/CI 변천사

확인된 BI/CI 이미지가 아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