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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untains
블루 마운틴스(Blue Mountains)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서부의 산악·국립공원 관광지를 위해 개발된 플레이스(데스티네이션) 브랜딩 사례다. 시드니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포 더 피플(For The People)이 블루 마운틴스 투어리즘과 블루 마운틴스 시티 카운슬의 의뢰로 작업해 2023년 말 공개, 2024년에 마무리되었다. 로고타입, 전용 서체 운용, 일러스트레이션, 패턴 시스템, 와인딩(길찾기) 사인까지 아우르는 통합 비주얼 시스템으로, 한...
산업 분야 기술·전자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한눈에 보는 브랜드
블루 마운틴스(Blue Mountains)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서부의 산악·국립공원 관광지를 위해 개발된 플레이스(데스티네이션) 브랜딩 사례다. 시드니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포 더 피플(For The People)이 블루 마운틴스 투어리즘과 블루 마운틴스 시티 카운슬의 의뢰로 작업해 2023년 말 공개, 2024년에 마무리되었다.
로고타입, 전용 서체 운용, 일러스트레이션, 패턴 시스템, 와인딩(길찾기) 사인까지 아우르는 통합 비주얼 시스템으로, 한 지역의 자연 경관과 공동체 서사를 일관된 디자인 언어로 옮긴 작업으로 평가된다.
브랜드 관점
이 작업의 핵심은 지역을 '높이'가 아니라 '깊이'로 재정의한 'Run Deep'이라는 브랜드 아이디어다. 포 더 피플은 주민, 지역 사업자, 창작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과 일대일 인터뷰를 거쳐 표면 아래의 이야기를 끌어올리는 방향을 잡았다.
디자인 아카이브 관점에서 주목할 점은 협소가 아닌 가변성을 택한 시스템 설계다. 단일 고정 로고에 머물지 않고, 풀 워드마크와 약자형, 지역 커뮤니케이션용 'Blue Mtns'까지 세 가지 변형을 두었고, 경관에서 길어 올린 패턴을 공동체가 직접 변주하도록 열어 두어 매 접점마다 다른 표정을 갖게 했다.
또한 다킨중, 다룩, 다라왈, 군둥구라, 와나루아, 위라주리 등 원주민의 응우라(Country)를 명시적으로 존중한 점이 서사와 디자인의 토대가 되었다.
시작과 성장
블루 마운틴스 투어리즘이 블루 마운틴스 시티 카운슬과 함께 지역을 위한 차별화된 플레이스 메이킹 정체성을 만들고자 포 더 피플에 의뢰하면서 시작되었다. 스튜디오는 광범위한 커뮤니티 워크숍과 인터뷰로 주민과 창작자, 방문객의 목소리를 수집했고, 여기에 땅 자체의 이야기를 더해 'Run Deep'이라는 핵심 발상을 도출했다.
작업은 2023년 말 공개되어 2024년에 완성되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비주얼 시스템의 모든 요소가 주변 경관에서 추출되었다. 로고타입의 'B'와 'M'은 서로 90도 회전한 형태로, 약자로 쓸 때 좌우 대칭의 레터마크를 이룬다.
형태 자체는 협곡과 계곡에 의해 깎여 나온 인상을 준다. 본문에는 라파엘 바스티드의 '커브 없는' 서체 아바라(Avara)를 사용해, 각진 형태가 사암과 현무암 절벽의 거친 모서리를 환기한다.
컬러는 상징적인 블루를 넘어 밝은·짙은·파우더 블루, 유칼립투스와 양치류의 녹색, 화분(花粉)의 노랑, 옅은 라일락, 화산성 붉은색까지 확장했고, 부드러운 그러데이션으로 유칼립투스 안개의 광학적 효과를 옮겼다. 경관의 순간들에서 영감받은 가변 패턴 시스템, 일러스트와 아이콘, 기하학적 타이포그래피와 장식 보더를 결합한 와인딩 사인이 시스템을 완성한다.
제품과 서비스
산출물은 단일 마크가 아니라 운용 가능한 디자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다. 풀 워드마크와 약자형, 지역용 'Blue Mtns'로 구성된 로고 세트, 아바라 기반의 타이포그래피와 카피라이팅, 확장된 컬러 팔레트와 그러데이션, 공동체가 변주하는 동적 패턴, 일러스트레이션과 아이콘, 그리고 길찾기 사인 체계가 포함된다.
카피와 타이포그래피의 긴밀한 결합으로 만들어진 활기 있는 문구가 시스템의 목소리를 담당한다.
사람들
현재 상태
공개 이후 블루 마운틴스 정체성은 디자인계의 호평과 함께 주요 어워드에서 인정받았다. 호주 굿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브랜딩·아이덴티티) 부문에서 골드를 수상했고, 글쓰기(Writing for Design) 부문에서 우드 펜슬을 받았다.
비주얼 시스템과 카피의 완성도가 함께 평가된 사례로, 플레이스 브랜딩에서 가변 시스템과 지역 서사의 결합을 보여주는 참조점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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