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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ator
Equator는 지속가능 여행 플랫폼이자 컨설팅 서비스로, 환경·사회 영향 데이터를 수백 개 지표로 분석해 여행자에게는 지속가능한 선택을 돕는 인사이트로 번역하고 여행 사업자에게는 의사결정 근거를 제공한다. 리브랜드는 호주 스튜디오 For The People가 맡았다.
산업 분야 기술·전자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한눈에 보는 브랜드
Equator는 지속가능 여행 플랫폼이자 컨설팅 서비스로, 환경·사회 영향 데이터를 수백 개 지표로 분석해 여행자에게는 지속가능한 선택을 돕는 인사이트로 번역하고 여행 사업자에게는 의사결정 근거를 제공한다. 리브랜드는 호주 스튜디오 For The People가 맡았다.
브랜드 관점
For The People가 작업한 Equator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데이터로 풀어내는 호주 기반 기술 플랫폼이다. 디자인 아카이브 관점에서 이 작업의 핵심은 친환경 여행이라는 모호하고 무거운 주제를 무겁지 않게 다루는 방식에 있다.
스튜디오는 Equator를 절제와 희생을 강조하는 기존 지속가능성 브랜드의 대척점에 두고, 제약이 아니라 탐험으로 읽히도록 포지셔닝했다. 로고는 적도선과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를 빌려 지구본 형태를 만들면서 동시에 알파벳 e 자를 그려낸다.
모션에서는 이 마크가 지구의 회전을 닮은 움직임으로 데이터를 훑고 분류하는 인상을 준다. 무수한 데이터 포인트를 시각화한 격자 시스템, 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태그와 표현적 아이콘, 밝은 강조색이 결합되며, 데이터에 기반한 컨설팅이라는 다소 건조한 영역에 성격을 부여한다.
이 작업은 D&AD 어워드 로고 부문 쇼트리스트와 호주 AGDA 어워드 브랜딩 및 로고 부문 디스팅션을 받았다.
시작과 성장
Equator는 여행 산업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겠다는 목표를 내건 호주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다. For The People가 맡은 브랜딩의 출발점은 이 회사를 단순한 기술 스타트업에서 데이터 디스럽터로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친환경 여행을 원하는 마음과 실제로 어떤 선택이 친환경적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현실 사이의 간극이 브랜드가 풀어야 할 핵심 과제였고, 스튜디오는 복잡한 데이터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안내로 번역하는 친근한 동행자라는 성격을 부여했다. 적도라는 이름 자체에서 지구와 회전, 전 지구적 데이터 수집이라는 시각 언어를 끌어낸 점이 이 작업의 콘셉트적 뿌리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로고는 적도선과 지구 자전축 기울기를 활용해 지구본 형태를 만들면서 동시에 알파벳 소문자 'e' 형태를 이루고, 모션에서는 지구의 회전을 모사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훑고 정렬하는 움직임을 표현한다. 타이포그래피는 René Bieder의 Stakkat와 Displaay Type Foundry의 Azeret를 사용하며, 색상은 전형적인 친환경 팔레트를 벗어나 회색·라벤더·중성 브라운 톤에 '오키드 핑크'를 강조색으로 더한다.
브랜드 시스템은 무한한 데이터 포인트로 이뤄진 그리드 위에 내비게이션 태그와 아이콘을 배치해 길을 안내한다.
제품과 서비스
Equator는 모든 목적지에서 모은 데이터를 한데 묶어 여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경험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는 플랫폼이다. 수백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각 여정에 맞춘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바꿔주며, 지속가능한 선택을 하려는 여행자와 환경 영향을 개선하려는 여행 사업자 양쪽을 대상으로 한다.
디자인 산출물 측면에서 For The People가 구축한 것은 로고와 모션 마크, 무수한 데이터 포인트를 표현한 격자 시각 시스템, 내비게이션 태그와 표현적 아이콘 세트, 밝은 난초 핑크 계열의 강조색, 소문자 세리프 기반의 타이포그래피, 그리고 도움을 주는 번역가이자 친근한 안내자로 설정된 브랜드 보이스다.
사람들
현재 상태
For The People가 2025년 공개한 Equator 브랜딩은 디자인 매체와 어워드를 통해 주목받았다. D&AD 어워드에서 로고 부문 쇼트리스트에 올랐고, 호주 AGDA 어워드에서는 소규모 비즈니스 브랜딩과 로고·트레이드마크·심볼 부문에서 디스팅션을 받았다.
핑크 계열 강조색과 지구본형 e 모노그램, 데이터 격자 시스템으로 구성된 이 아이덴티티는 지속가능성 영역에서 흔한 무거운 톤 대신 밝고 탐험적인 인상을 택한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디자인 아카이브 맥락에서는 데이터 중심 여행 기술 브랜드를 어떻게 친근하게 다룰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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