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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A Twosome Place)는 2002년 출범한 한국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로, 현재 칼라일그룹이 소유한다.
산업 분야 식음료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2 ★

한눈에 보는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서울 신촌 1호점으로 출발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모기업 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로 시작했다. 두 번의 결정적 전환점이 정체성을 바꿨는데, 2018년 별도 법인 분사와 2019년 사모펀드로의 경영권 이전이다.
이후 디저트 특화 노선으로 규모를 키워 2025년 매출 5824억원, 소비자 기준 거래액 1조원을 넘기며 국내 카페 상위권 사업자로 자리 잡았고 점포는 1700여개에 이른다.
브랜드 관점
가장 주목할 지점은 경쟁 구도에서의 명확한 차별화다. 커피 회상도 1위는 스타벅스가, 디저트 연상 1위는 투썸이 가져가는 분업 구도가 소비자 인식에 굳어졌다.
저가 시장을 메가커피·컴포즈가 가격으로 장악하는 동안, 투썸은 가격 경쟁을 피해 케이크 중심의 프리미엄 단가로 객단가를 끌어올렸다. 2014년 출시 스초생 같은 시그니처 홀케이크를 자산화해, 연말 홀케이크 구매 의향에서 카페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이 대표 사례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사모펀드 칼라일이 2021년 약 8750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하며 기업가치를 약 1조원으로 평가했고, 이후 KFC코리아 인수 검토 등 외형 확장으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는 재매각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읽히며, 향후 새 주인 등장 가능성이 이 브랜드의 최대 변수다.
고물가 속 가성비 커피가 득세하는 한국 시장에서 디저트 프리미엄으로 활로를 찾은 점이 함의의 핵심이다.
시작과 성장
2000년대 초반 한국 외식 시장은 테이크아웃 커피 문화가 막 확산되던 시기였다. 이 흐름 위에서 CJ제일제당에서 2000년 분사한 CJ푸드빌이 2002년 신촌에 1호점을 열며 투썸플레이스를 선보였는데, 단순 커피점이 아니라 케이크와 커피를 함께 즐기는 공간이라는 발상이 출발점이었다.
첫 전환점은 사업 구조의 독립이다. 2008년 가맹사업을 본격화해 외형을 넓힌 뒤, 2018년 투썸플레이스라는 독립 법인으로 분사하며 모기업의 한 사업부에서 독자 브랜드로 위상을 바꿨다.
두 번째 전환점은 주인의 교체다. 2019년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 경영권이 넘어갔고, 2021년에는 미국계 사모펀드 칼라일이 약 8750억원을 들여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CJ는 키운 브랜드를 사모펀드 손에 넘기게 됐고, 투썸은 자본 주도의 성장 단계로 진입했다. 2023년 하반기 새 대표 합류 이후 디저트 특화 전략에 가속이 붙으며 점포는 1700여개 규모로 확장됐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브랜드 철학은 커피와 케이크가 짝을 이뤄 비로소 완성된다는 만남의 감각에 뿌리를 둔다. 이를 압축한 슬로건이 'DEAREST CAKE, ALWAYS COFFEE'로, 디저트를 향한 커피의 애정이라는 한 쌍의 관계를 내세운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2026년 리브랜딩에서 한층 또렷해졌는데, 긴 영문명 대신 사람들이 부르는 '투썸'을 전면에 두고 영문 T와 한글 자모 ㅆ·ㅁ을 결합한 심벌을 도입했다. 그 결합선이 한옥 기와지붕을 떠올리게 해 한국적 정서와 글로벌 지향을 함께 담았다.
타깃은 분위기와 디저트 품질을 중시하는 2030 도심 직장인과 모임 수요층이며, 브랜드 보이스는 일상에 달콤한 안부를 건네는 따뜻하고 다정한 어조를 유지한다.
제품과 서비스
현재 상태
본사는 독립 법인 투썸플레이스이며, 지배구조상 최대주주는 2021년 지분 100%를 인수한 미국계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이다. 점포는 2025년 중반 기준 1700여개로, 90% 이상이 가맹점이고 직영점은 약 157개다.
매출은 2024년 5200억원·영업이익 327억원, 2025년 5824억원·영업이익 363억원으로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소비자 거래액 기준으로는 1조원을 넘어섰다. 케이크 매출의 정확한 구성 비중은 미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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