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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Starbucks Korea)는 미국 스타벅스 브랜드를 한국에서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체인으로, 운영법인은 에스씨케이컴퍼니다.


산업 분야 식음료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4 ★

스타벅스코리아 로고

한눈에 보는 브랜드

스타벅스코리아는 1999년 7월 서울 이화여대 앞에 국내 1호점인 이대점을 열며 출발한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신세계그룹과 미국 스타벅스 본사의 합작으로 시작됐다. 2021년 이마트가 본사 보유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법인명을 에스씨케이컴퍼니(SCK컴퍼니)로 바꿨고, 현재는 신세계·이마트가 경영을 주도한다.

전국 직영 체제로 매장 수는 2000여 개에 이른다.

브랜드 관점

한국 커피시장은 메가커피·컴포즈 등 저가 진영과 스타벅스·투썸·폴바셋 등 고가 진영으로 양분돼 있으며, 스타벅스코리아는 매출 기준 1위를 지키되 매장 수에서는 메가커피에 뒤진다. 차별점은 자체 앱 기반 사이렌오더다.

매장 도착 전 모바일 선주문·결제로 대기를 줄이고, 별 적립 리워드와 e프리퀀시 굿즈 행사로 재방문을 묶어두는 잠금 효과가 강하다. 디저트로 승부하는 투썸, 저가 중가 사이에서 정체성이 흐려진 이디야와 달리 스타벅스는 공간 경험과 디지털 멤버십을 함께 엮는다.

2021년 이마트의 지분 확대는 의사결정 권한을 국내로 끌어와 한정판 굿즈와 로컬 메뉴 같은 한국형 마케팅을 가속한 배경이 됐다.

시작과 성장

1997년 신세계는 미국 스타벅스커피 인터내셔널과 합작 계약을 맺고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세웠다. 창업자 하워드 슐츠가 내세운 '제3의 공간' 개념을 들여와 1999년 7월 27일 이화여대 앞에 80평·3층 규모의 이대점을 열었고, 개점 초기 하루 700여 명이 찾았다.

이후 강남과 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직영 매장을 빠르게 늘리며 전국으로 확장했다. 2021년 7월 이마트는 본사가 갖고 있던 지분 17.5%를 추가로 사들여 보유 지분을 67.5%로 끌어올렸고, 나머지 32.5%는 싱가포르투자청(GIC)이 가져갔다.

같은 해 12월 법인명을 에스씨케이컴퍼니로 바꾸며 신세계 주도 체제를 굳혔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브랜드의 핵심 상징은 그리스 신화 속 세이렌을 형상화한 사이렌 로고다. 뱃사람을 노래로 홀린 세이렌처럼 사람들을 커피로 매혹하겠다는 슐츠의 발상에서 출발했고, 선정성 논란 끝에 1987년 녹색 배경으로 바뀌었다.

녹색은 생명·재생·자연을 상징한다. 2011년 리핀코트가 다듬은 현재 로고는 세이렌만 클로즈업하고 코를 일부러 비대칭으로 그려 가면 같던 인상을 사람 냄새 나는 얼굴로 바꿨다.

도심 직장인과 20~30대를 핵심 타깃으로, 세련되면서도 친근한 목소리를 유지한다.

제품과 서비스

음료는 에스프레소 기반 아메리카노·라떼와 여름 시즌의 프라푸치노가 중심축이고, 샌드위치·케이크 등 푸드와 시즌마다 쏟아내는 텀블러·다이어리 같은 MD 굿즈가 매출을 받친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가 4천원대 중반으로, 저가 커피의 두 배 안팎인 고가 구간에 위치한다.

매장 직영 판매와 함께 모바일 앱 사이렌오더, 기프티콘 선물하기 채널을 같이 운영한다.

현재 상태

운영사는 에스씨케이컴퍼니(SCK컴퍼니)이며, 신세계그룹 계열 이마트가 지분 67.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24년 매출은 약 3조1001억원으로 사상 처음 3조원을 넘었고, 영업이익은 1908억원을 기록했다.

매장 수는 2024년 116곳을 새로 열며 2000개를 넘어 2009개에 이르렀다. 전국 전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한다.

본사는 서울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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