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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982년 배현규가 서울 명동에 세운 한일투자금융을 모태로 한다. 1991년 국제증권으로 증권업에 전환했고, 1992년 삼성그룹에 편입되며 지금의 상호로 바뀌었다. 두 전환점을 거쳐 삼성금융네트웍스 산하 증권 계열사로 자리 잡았으며,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이다. 2025년 별도 기준 자기자본 7조6445억원, 당기순이익 1조원을 넘긴 대형 증권사로, 리테일 예탁자산은 432조원 규모에 이른다.


산업 분야 브랜드·비즈니스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2 ★

삼성증권 로고

한눈에 보는 브랜드

삼성증권은 1982년 배현규가 서울 명동에 세운 한일투자금융을 모태로 한다. 1991년 국제증권으로 증권업에 전환했고, 1992년 삼성그룹에 편입되며 지금의 상호로 바뀌었다.

두 전환점을 거쳐 삼성금융네트웍스 산하 증권 계열사로 자리 잡았으며,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이다. 2025년 별도 기준 자기자본 7조6445억원, 당기순이익 1조원을 넘긴 대형 증권사로, 리테일 예탁자산은 432조원 규모에 이른다.

브랜드 관점

삼성그룹 금융 계열의 증권사로, 1982년 출범한 한일투자금융을 뿌리로 둔다. 국제증권을 거쳐 1992년 삼성그룹에 편입되며 삼성증권으로 새 이름을 달았다.

2003년 업계 최초로 자산관리(WM) 체계를 도입한 뒤 2010년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 SNI를 선보이며 부유층 시장을 선점했다. 세무·부동산·가업승계를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와 패밀리오피스, mPOP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로 차별화하며,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이 5000명을 넘어선 국내 유일의 증권사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이라는 모그룹의 신뢰가 후광으로 작용해 자산관리 명가라는 포지셔닝을 굳혔다.

시작과 성장

1980년대 초 정부의 단자회사 설립 자유화 조치는 새로운 금융사들이 태어나는 통로가 됐다. 한국비철분말 회장 배현규는 이 흐름을 타고 1982년 9월 발기인대회를 거쳐 10월 재무부 단기금융업 내인가를 받았고, 11월 명동 덕산빌딩에서 한일투자금융이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어음관리구좌와 양도성예금증서 중개로 사업을 넓혔고, 1986년 다동 신사옥 이전, 1988년 한국증권거래소 상장을 거쳤다. 첫 번째 전환점은 1991년으로, 증권사로 전환하며 국제증권으로 간판을 바꿨다.

두 번째 전환점은 1992년이다. 삼성그룹이 국제증권을 인수해 그해 11월 그룹에 편입하고 삼성증권으로 상호를 바꾸면서, 단자회사에서 출발한 회사는 대기업 금융 계열사로 다시 태어났다.

2000년대 들어 자산관리 사업을 본격화하고 2010년 SNI를 도입하며 초부유층 시장으로 확장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삼성증권의 브랜드는 신뢰와 친근함의 균형을 지향한다. 2022년 삼성금융네트웍스라는 통합 브랜드 아래 생명·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 5개사가 그해 7월 새 CI로 통일됐다.

둥글고 부드러운 소문자 서체로 젊고 유연한 삼성 금융의 인상을 강조했고, 끊긴 라인이 담긴 포인트 닷(Point Dot) 아이콘과 라운딩 처리된 모서리로 묵직한 신뢰감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핵심 타깃은 초고액자산가와 MZ세대 부유층이며, 보이스는 전문성을 갖추되 권위적이지 않은 동반자의 어조에 가깝다.

베이직 가이드부터 서브 브랜드까지 4개 체계로 정리된 아이덴티티 시스템이 매체를 가로질러 일관성을 유지한다.

제품과 서비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를 축으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투자은행(IB), 연금까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SNI는 종합자산관리와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로 나뉘어 사모펀드·벤처투자 등 초고액자산가 특화 상품을 공급한다.

채널은 전국 영업점망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며, 해외주식 직접투자와 디지털자산 영역으로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현재 상태

본사는 서울 서초 삼성타운에 있으며,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삼성금융네트웍스 지배구조의 한 축을 이룬다. 정확한 지분율은 미공개.

실적은 2025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 1조3768억원(전년 1조2057억원), 당기순이익 1조84억원(전년 8990억원)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자기자본은 7조6445억원으로 업계 4위다. 2026년 1분기 순이익은 4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1% 급증했다.

같은 해 삼성SDS·삼성카드와 함께 두나무 지분 4%를 취득했으며, 이 중 삼성증권 몫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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