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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삼진어묵은 부산 영도에 뿌리를 둔 수산가공식품 기업으로, 현존하는 한국 어묵 제조업체 가운데 가장 오래된 곳으로 평가된다. 시장통의 값싼 반찬으로 여겨지던 어묵을 빵집처럼 골라 담는 어묵 베이커리로 재해석해 간식이자 요리로 격상시켰고, 70여 년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어묵 시장을 이끌어 왔다.
산업 분야 식음료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1 ★
한눈에 보는 브랜드
삼진어묵은 부산 영도에 뿌리를 둔 수산가공식품 기업으로, 현존하는 한국 어묵 제조업체 가운데 가장 오래된 곳으로 평가된다. 시장통의 값싼 반찬으로 여겨지던 어묵을 빵집처럼 골라 담는 어묵 베이커리로 재해석해 간식이자 요리로 격상시켰고, 70여 년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어묵 시장을 이끌어 왔다.
브랜드 관점
2013년 영도 본점에 빵집처럼 어묵을 골라 담는 베이커리형 매장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이 도약의 전환점이 됐다. 2대 박종수의 부인 이금복이 개발한 어묵고로케는 바삭한 식감을 입힌 간판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고, 높은 어육 함량과 좋은 원재료를 앞세운 프리미엄화로 어묵을 반찬이 아닌 요리·간식으로 재포지셔닝했다.
본점에는 어묵의 변천사와 제조과정을 보여주고 직접 성형을 체험하는 역사관도 운영한다.
시작과 성장
1953년 박재덕이 부산 영도 봉래시장 입구에 제조공장을 세우고 삼진식품가공소라는 상호를 확정하면서 시작됐다. 인근 수산시장 덕에 원재료 수급이 좋았고, 한국전쟁 피난민의 요깃거리 수요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후 창업주 박재덕에서 장남 박종수를 거쳐 손자 박용준에 이르는 3대 가업으로 이어졌으며, 박용준이 합류한 뒤 낡은 가업을 현대적 식품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삼진어묵은 어묵을 저렴한 반찬이 아닌 자부심 있는 먹거리로 끌어올린 브랜드 정체성을 지닌다. 70여 년 가업의 장인정신과 베이커리형 매장이 만드는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어육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미래식품으로 영역을 넓히는 비전을 표방한다.
제품과 서비스
꼬치와 사각 어묵 같은 기본 라인에 더해 간판 상품인 어묵고로케, 어묵스낵, 냉동 및 선물세트를 갖췄다. 보관이 쉬운 상온 어묵 등 신제품 개발로 라인업을 넓히고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과 편의점 유통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한다.
현재 상태
전국 단위 직영·유통망과 온라인몰을 운영하며 매출 규모를 꾸준히 키워 왔고, 2025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어묵 전문 기업으로는 이례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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