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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마트(emart)는 신세계그룹이 1993년 설립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대형 할인마트 체인이다.


산업 분야 리테일·커머스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2 ★

이마트 브랜드 이미지
이마트 로고

한눈에 보는 브랜드

이마트는 1993년 11월 서울 창동에 국내 최초의 할인점으로 문을 열며 한국 유통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상시 저가와 저비용 운영을 무기로 전국망을 구축했고, 2010년 신세계백화점에서 인적분할돼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2024년 흑자 전환에 이어 2025년 연결 순매출 약 29조원, 영업이익 3225억원으로 본업 경쟁력을 회복하며 오프라인 유통의 맹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브랜드 관점

이마트의 진짜 경쟁력은 매대가 아니라 상품 그 자체에 있다. 가성비 자체상표 노브랜드는 브랜드를 지우는 역설로 충성도를 만들었고,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대용량과 회원 무료 모델로 코스트코와 정면 승부하며 그룹 성장의 견인차가 됐다.

동시에 쿠팡이 2024년 40조원대 매출로 대형마트 3사 합산을 추월하면서, 이마트의 과제는 온라인 속도전이 아니라 점포를 체험형 몰로 바꾸는 공간 혁신과 옴니채널로 옮겨갔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14년째 새벽배송의 발목을 잡고 매출 비중이 사상 처음 10% 아래로 떨어진 한국적 제약 속에서, 가격과 상품과 공간 세 축의 동시 혁신이 생존 방정식이 되고 있다.

시작과 성장

1990년대 초 한국 유통은 재래시장과 백화점으로 양분돼 있었고, 합리적 가격의 대량 구매라는 개념은 낯설었다. 신세계는 이명희 회장이 미국의 창고형 매장에서 영감을 얻어 1993년 11월 12일 도봉구 창동에 1호점을 열었다.

개점 첫날 약 2만6800명이 몰리고 1억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할인점 시대를 알렸다. 이후 상시 저가정책과 저비용 운영을 앞세워 전국으로 점포를 늘렸고, 1997년에는 易買得 브랜드로 중국 상하이에 진출했다.

그러나 현지 가격 경쟁과 사드 여파로 2017년 20년 만에 중국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2010년 신세계에서 인적분할로 독립했고, 2021년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G마켓을 품으며 이커머스 영토를 넓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유통 기업으로 변모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이마트가 내건 약속은 매일매일 사랑받는 장소다. 30주년 슬로건 Everyday lovely place에는 가격과 신뢰로 일상을 지켜온 자부심이 담겼다.

비주얼의 핵심은 강렬한 노란 바탕의 E 심벌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명료함과 활기를 상징한다. 특히 노브랜드에서 노란색은 화려한 포장을 걷어낸 정직함의 신호로 쓰인다.

타깃은 살림을 책임지는 가족 단위 소비자이며, 보이스는 과장 없이 실용적이고 친근하다. 권위보다 신뢰, 멋보다 합리를 앞세우는 어조가 브랜드 전반을 관통한다.

제품과 서비스

이마트는 대형마트 본체를 축으로 창고형 트레이더스, 기업형 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 이마트24까지 오프라인 채널을 거느린다. 자체상표는 네 갈래로, 가성비를 앞세운 노브랜드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피코크가 양 날개를 이루고, 초저가 라인 5K프라이스와 생활필수품 T스탠더드가 가격대를 메운다.

온라인은 SSG닷컴과 G마켓을 통해 운영하며, 앱과 매장을 잇는 옴니채널로 채널 경계를 허물고 있다.

현재 상태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2010년 신세계에서 분할된 뒤 신세계그룹 이마트 부문의 중심 법인으로서 2024년 10월 계열분리를 거쳐 정용진 회장 체제로 독립 경영 중이다. 대형마트 점포는 2026년 1월 기준 약 133개로 업계 최다이며, 2025년 연결 순매출 약 28조9700억원, 영업이익 3225억원을 기록했다.

임직원 수 등 세부 수치는 미공개.

타임라인

1993이마트 설립 또는 브랜드 시작 시점

BI/CI 변천사

이마트 logo대표 로고대표 브랜드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