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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History Museum
런던 자연사박물관은 영국을 대표하는 자연사 연구·전시 기관으로, 방대한 표본을 소장하며 생물 다양성과 지구과학 연구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그 뿌리는 1753년 한스 슬론의 수집품에서 비롯되었고, 이 컬렉션이 대영박물관 설립의 토대가 되었다. 자연사 부문은 점차 독립이 추진되어 사우스켄싱턴에 새 건물을 마련하였고, 알프레드 워터하우스가 설계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테라코타 건물이 1881년 4월 18일 문을 열었다. 1963년 대영박물관에서 법적으로 분리되었으며 1...
산업 분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한눈에 보는 브랜드
런던 자연사박물관은 영국을 대표하는 자연사 연구·전시 기관으로, 방대한 표본을 소장하며 생물 다양성과 지구과학 연구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그 뿌리는 1753년 한스 슬론의 수집품에서 비롯되었고, 이 컬렉션이 대영박물관 설립의 토대가 되었다.
자연사 부문은 점차 독립이 추진되어 사우스켄싱턴에 새 건물을 마련하였고, 알프레드 워터하우스가 설계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테라코타 건물이 1881년 4월 18일 문을 열었다. 1963년 대영박물관에서 법적으로 분리되었으며 1992년 현재의 명칭으로 자리잡았다.
브랜드 관점
박물관은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감소 시대에 단순한 전시 기관을 넘어 지구의 미래를 위한 옹호자로 스스로를 다시 규정하고자 했다. 이러한 새로운 사명과 비전에 맞춰 브랜드 전반을 재정비하는 작업이 추진되었고, 전략은 헤븐리가 맡았으며 시각 아이덴티티는 펜타그램과 노매드가 한 팀을 이루어 270여 곳의 경쟁 끝에 선정되어 완성하였다.
2023년 공개된 새 브랜드는 자연 속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핵심에 두었으며, 접근성과 포용성을 강조해 더 넓은 세대가 자연을 사랑하도록 이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시작과 성장
런던 자연사박물관은 1881년 사우스켄싱턴 크롬웰로드에 문을 연 영국 국립 자연사 기관이다. 건축가 알프레드 워터하우스가 독일 로마네스크 양식을 토대로 설계한 테라코타 외장 건물로, 1873년 착공해 1880년 완공됐다.
본래 대영박물관 자연사부에서 출발해 1963년 법적으로 분리됐고 1992년까지 British Museum (Natural History)로 불렸다. 디자인 아카이브 맥락에서 이 기관은 2023년 개관 150주년에 맞춰 전면 리브랜딩을 단행했고, 디자인 스튜디오 노마드가 펜타그램의 마리나 윌러 팀과 협업해 작업했다.
약 270여 개 에이전시가 참여한 피치를 거쳐 선정됐으며, 브랜드 컨설턴시 헤븐리가 짠 전략을 두 스튜디오가 비주얼로 해석하는 2년에 걸친 프로젝트였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새 심볼은 지구와 자연의 보편적 연결을 상징하며, NHM 글자가 원형으로 모여 중심에서 퍼져 나가는 파동과 세 가지 색의 사선 형태를 이룬다. 원형 패턴과 단어 고리는 정지하거나 움직이며 색과 에너지를 더하는 핵심 요소로 쓰인다.
전용 서체는 디스플레이 활자회사의 활자를 바탕으로 다듬은 NHM 월롭으로, 친근하고 명료한 인상을 준다. 움직임은 파동, 성장, 맥동, 공전이라는 네 가지 흐름을 따른다.
제품과 서비스
노마드와 펜타그램이 만든 아이덴티티의 핵심은 기관명 약자 NHM을 원형으로 배열한 워드링과 동심원 패턴이다. 중심에서 퍼지는 물결(ripple) 효과를 세 가지 색의 선버스트로 구현했고, 회전 모션으로 로고에 생동감을 더했다.
모션은 ripple, grow, pulsate, orbit 네 가지 자연 모티프를 따른다. 걷는 공룡과 뛰는 도도 같은 사운드 반응형 애니메이션을 넣었고, 전용 서체로는 디스플레이 타입 파운드리의 Wallop을 커스터마이즈한 NHM Wallop을 제작했다.
신경다양성·시각장애·난독 당사자 자문과 외부 접근성 컨설턴트를 거쳐 접근성을 확보했다.
사람들
현재 상태
리브랜딩은 박물관의 미션 전환, 즉 수동적 목록집에서 능동적 촉매로 나아간다는 방향을 시각적으로 압축한다. 자연사박물관은 약 8천만 점의 표본을 식물·곤충·광물·고생물·동물 다섯 컬렉션에 보유하며 400여 명의 과학자가 연구하는 기관이다.
2025년 약 710만 명이 찾아 영국 최다 방문 명소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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