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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 '70
엑스포 '70(Expo '70)은 1970년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 만국박람회로, 일본과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세계박람회다. '인류의 진보와 조화'를 주제로 1970년 3월부터 9월까지 183일간 열려 6천4백만 명 넘게 관람했다. 엠블럼은 오사카 기반 그래픽 디자이너 다카시 오타카(大髙猛)가 디자인해 1966년 지명 공모에서 선정됐다.
산업 분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한눈에 보는 브랜드
엑스포 '70(Expo '70)은 1970년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 만국박람회로, 일본과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세계박람회다. '인류의 진보와 조화'를 주제로 1970년 3월부터 9월까지 183일간 열려 6천4백만 명 넘게 관람했다.
엠블럼은 오사카 기반 그래픽 디자이너 다카시 오타카(大髙猛)가 디자인해 1966년 지명 공모에서 선정됐다.
브랜드 관점
엠블럼은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을 단순화한 도형으로, 다섯 장의 꽃잎이 다섯 대륙을 가리키며 세계가 손을 맞잡고 박람회에 참여한다는 뜻을 담는다. 중앙의 원은 일장기 히노마루를, 꽃잎 사이 여백은 진보와 발전의 여지를 나타낸다.
1966년 4월 거의 만장일치로 채택될 만큼 국제 관객에게도 즉시 일본과 박람회를 연상시키는 도형으로 평가받았다. 행사장 전반의 안내 사인과 픽토그램은 미래 도시를 실험하듯 영상과 메타볼리즘 건축까지 아우른 통합 사인 체계로 구성돼, 엠블럼 한 점을 넘어 시각 시스템 전체가 디자인사의 사례로 기록된다.
시작과 성장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는 1970년 3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오사카부 스이타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의 세계박람회로, 주제는 인류의 진보와 조화였다. 77개국이 참가했고 관람객은 6,400만 명을 넘어 2010년 상하이 박람회 이전까지 최다 관람 기록을 보유했다.
심벌마크는 오사카를 기반으로 활동한 그래픽 디자이너 오타카 다케시가 벚꽃 형상으로 디자인했고, 가쓰미 마사루가 위원장을 맡은 심사위원회가 채택했다. 오타카는 훗날 컵누들 패키지 디자인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행사장 사인 계획은 디자인 그룹이 별도로 맡아 엠블럼과 안내 체계를 분담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엠블럼은 일본의 상징 꽃인 벚꽃을 양식화한 마크로, 다섯 장의 꽃잎이 다섯 대륙을 상징하며 원형으로 배열돼 박람회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협력을 표현한다. 중앙의 원은 일본을 상징한다.
도쿄 1964 올림픽 엠블럼으로 유명한 가메쿠라 유사쿠는 엠블럼 공모에 응모했으나 낙선했고 이후 박람회의 국제 포스터를 맡았으므로, 벚꽃 엠블럼의 디자이너로 흔히 잘못 인용되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박람회의 상징물인 '태양의 탑'은 별개로 예술가 오카모토 다로가 제작했다.
제품과 서비스
핵심 산출물은 벚꽃 다섯 꽃잎을 기하학적으로 정리한 심벌마크와, 이를 적용한 포스터와 인쇄물이다. 여기에 행사장 곳곳을 안내하는 픽토그램과 사인 체계가 더해져, 단일 마크가 아니라 박람회 전체를 묶는 통합 시각 자산으로 전개됐다.
상징 구조물 태양의 탑도 박람회의 얼굴로 함께 기억된다.
사람들
현재 상태
엑스포 종료 후 부지는 반파쿠 기념공원으로 정비되어 1972년 개원했고, 오카모토 다로의 태양의 탑은 철거되지 않고 영구 보존 대상으로 남았다. 약 70미터 높이의 탑은 내부에 생명의 나무 조형이 복원되어 2018년 3월 약 48년 만에 재공개되었으며, 2020년에는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행사 상징물이 항구적 유산으로 자리 잡았다.
다섯 장 벚꽃 꽃잎과 중앙 원을 결합한 엠블럼은 일본을 대표하는 시각 기호로 디자인사에 새겨졌고, 그 다섯 꽃잎 모티프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로고의 다섯 세포 형태로 명시적으로 계승되며 반세기 만에 다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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