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브랜드 매거진 > 탬버린즈
탬버린즈
탬버린즈(TAMBURINS)는 젠틀몬스터 운영사인 아이아이컴바인드가 2017년 선보인 향·퍼스널케어 브랜드다. 퍼퓸 핸드크림으로 주목받아 현재 향수·프래그런스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산업 분야 뷰티·퍼스널케어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2 ★
한눈에 보는 브랜드
탬버린즈는 젠틀몬스터 운영사 아이아이컴바인드가 2017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선보인 아트 프래그런스 브랜드다. 향수를 바르는 행위를 예술적 제안으로 재해석하며 출범했고, 두 번의 전환점이 도약을 만들었다.
첫째는 2022년 가수 제니를 모델로 세운 뒤 월 매출이 약 4배로 뛴 점, 둘째는 2023년 성수 플래그십과 '마녀의 날' 콘셉트 컬렉션으로 화제성을 폭발시킨 점이다. 향수·핸드/립·바디·홈 프래그런스를 운영하며, 2024년 브랜드 매출은 약 1,646억원으로 출시 초기 대비 약 50배 성장해 운영사 매출의 약 20%를 책임진다.
브랜드 관점
탬버린즈의 핵심 경쟁력은 향 자체가 아니라 향을 둘러싼 미감의 설계다. 딥티크·르라보·바이레도 같은 서구 니치가 주도하던 한국 시장에서, 탬버린즈는 갤러리형 플래그십, 조형물에 가까운 용기, 광고 대신 초현실적 아트 필름이라는 차별 문법으로 자리를 잡았다.
같은 한국 니치인 논픽션이 '내면의 서사'라는 언어로 미니멀을 밀어붙인다면, 탬버린즈는 시각 아트 디렉팅과 공간 연출의 밀도로 경쟁한다. 제니 협업은 단발 모델 기용이 아니라 마법소녀 세계관이라는 콘텐츠 자산으로 확장됐고, 해석 영상이 자생적으로 생산될 만큼 화제성을 키웠다.
최근 변화의 함의는 분명하다. 중국·일본·태국으로 매장을 넓히고 헤어 카테고리까지 확장하며, K-퍼퓸이 수출 품목으로 부상하는 흐름의 선두에서 '경험을 파는 브랜드'라는 포지션을 글로벌로 이전하고 있다.
시작과 성장
2010년대 중반 한국 뷰티 시장은 기능성과 가성비 경쟁이 정점에 달했고, 향수는 여전히 수입 니치가 상징 자본을 독점하던 영역이었다. 이 공백에서 아이아이컴바인드는 2017년 탬버린즈를 출범시켰다.
젠틀몬스터로 축적한 공간 연출과 조형 언어를 화장품에 이식해, 화장품 매장이 아니라 갤러리에 들어선 듯한 경험을 설계한 것이 출발점이었다. 신사동 가로수길 1호 플래그십은 나무 질감과 온화한 공간으로 첫인상을 각인했다.
첫 전환점은 2022년 제니를 브랜드 모델로 세운 것으로, 이른바 '제니 향수'로 불리며 매출이 급등했다. 두 번째 전환점은 2023년으로, 9월 마녀를 모티프로 한 캠페인과 11월 '생경한 형태의 정원'을 주제로 한 성수 플래그십 오픈이 브랜드를 대중적 화제의 중심에 올렸다.
이후 확장은 가팔랐다. 핸드·바디·홈 라인을 넓히고, 중국·일본을 거쳐 2025년 말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에 동남아 첫 플래그십을 열었으며, 2026년 헤어 컬렉션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탬버린즈가 파는 것은 향이 아니라 감각의 태도다. 브랜드 가치는 기능보다 감각, 실용보다 감정에 무게를 두며, 향을 바르는 순간을 하나의 예술적 의식으로 격상한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절제된 타이포와 묵직한 조형의 용기, 미술관을 닮은 공간, 그리고 서사가 깔린 초현실 아트 필름으로 구성된다. 광고가 곧 해석의 대상이 되도록 의도적으로 여백과 은유를 남기는 방식이다.
타깃은 스몰 럭셔리를 자기표현으로 소비하는 2030 감각 소비자이며, 고물가 속에서도 미감에 지갑을 여는 층과 맞닿는다. 브랜드 보이스는 설명하지 않고 분위기로 말한다.
직설적 효능 소구를 자제하고, 색·질감·세계관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소비자가 스스로 의미를 완성하게 한다.
확장 지식
2017년 가로수길 플래그십과 함께 출범했으며 조형적 매장과 아트워크 같은 패키지로 알려졌다.
제품과 서비스
카테고리는 향수, 핸드/립, 바디, 홈 프래그런스로 구성되고 2026년 헤어 라인이 더해졌다. 시그니처 향으로는 카모, 펌키니, 베르가 샌달 등이 꼽히며, 허브·우디·과일 계열의 독특한 조합이 특징이다.
대표 진입 제품인 퍼퓸 핸드크림 30mL는 약 3만2천원, 퍼퓸 50mL는 정가 기준 약 13만5천원대다. 판매 채널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직영 플래그십을 축으로, 컬리·시코르 등 국내 리테일과 면세 채널, 해외 직영 매장으로 확장돼 있다.
사람들
젠틀몬스터 운영사인 아이아이컴바인드(IICOMBINED)가 운영한다.
현재 상태
운영사는 아이아이컴바인드(2011년 설립, 대표 김한국)로 본사는 서울에 있다. 운영사는 젠틀몬스터를 모태로 탬버린즈, 누데이크, 어티슈, 누플랏을 함께 전개한다.
재무는 2024년 기준 운영사 연결 매출 약 7,891억원, 영업이익 약 2,338억원으로 약 30%에 이르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별도 기준 매출은 약 6,234억원이다. 브랜드별로는 젠틀몬스터 약 6,140억원, 탬버린즈 약 1,646억원, 누데이크 약 105억원이며, 운영사 해외 매출 비중은 약 40% 수준이다.
2025년 이후의 탬버린즈 단독 연간 매출 확정치는 미공개다.
타임라인
정리된 연도형 이벤트가 없습니다.
BI/CI 변천사
확인된 BI/CI 이미지가 아직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