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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vo
Vevo는 2009년 출범한 뮤직비디오 배급 네트워크로, 음반사들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에 유통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워드마크 자체는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브랜드 전반에 대한 인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산업 분야 브랜드·비즈니스 · 공개 등급 편집 검수 · 브랜드 평가 4 ★

한눈에 보는 브랜드
Vevo는 2009년 출범한 뮤직비디오 배급 네트워크로, 음반사들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에 유통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워드마크 자체는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브랜드 전반에 대한 인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브랜드 관점
베보는 음악비디오 자체를 프리미엄 광고 상품으로 묶어내는 배급 모델이 정체성이다. 출범 당시 콘셉트는 영화·드라마를 모아 광고로 수익화한 훌루의 음악비디오판으로, 흩어져 있던 공식 뮤직비디오를 한 브랜드 아래 고화질로 집결시켜 고급 광고주를 끌어들이는 것이 핵심이었다.
디자인 측면에서 베보는 장르·연대별 하위 브랜드 체계를 운영하는데, 핵심 워드마크에 팝·힙합·R&B·레게톤·컨트리·라티노·70년대·80년대·90년대 등 구분자를 결합해 동일한 시각 골격 위에서 채널 라인업을 확장한다. 결과적으로 베보는 개별 가수가 아니라 공식 뮤직비디오 자체에 권위와 신뢰를 부여하는 인증 레이어로 자리 잡았고, 조회수 1억 회 돌파 영상에 부여하는 인증 표식이 그 위상을 상징한다.
시작과 성장
베보는 2009년 12월 8일 유니버설뮤직그룹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그리고 EMI 세 메이저 음반사가 손잡은 합작 사업으로 정식 출범했다. 구글이 지분을 확보하고 유튜브가 핵심 배급 기반을 맡는 구조로, 메이저 음반사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한곳에 모아 고급 광고와 결합한다는 구상이 출발점이었다.
도메인은 2008년 11월 유니버설뮤직이 확보했고, 2009년 6월 소니뮤직이 콘텐츠 합류를 확정하면서 진용이 갖춰졌다. 초대 최고경영자 에릭 허거스 체제 아래 베보는 출범 직후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음악 사이트로 올라서며 당시 강자였던 마이스페이스 뮤직을 앞질렀고, 합류 음반사를 늘려 가며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식 뮤직비디오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2021년 Porto Rocha가 진행한 리뉴얼은 '모션 우선(motion-first)'과 아티스트 중심을 핵심으로, 음악과 뮤지션을 전면에 내세워 정적인 상태에서도 통하는 동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의 인지도 높은 워드마크는 유지하되, 텍스트·이미지·영상을 담는 모듈형 그래픽 블록 시스템을 도입해 적용 범위를 편집(에디토리얼) 영역까지 확장했다.
서체는 스위스 활자 주조소 Optimo의 François Rappo가 디자인한 산세리프 'Plain'을 사용해 로고의 기하학적 형태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고, 색상은 유연한 팔레트의 톤 변주로 정보 위계를 지원하며 음악 장르를 구분하는 단서로도 활용된다.
제품과 서비스
핵심 산출물은 메이저 음반사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집결·관리하는 배급 플랫폼이다. 90만 편을 넘는 고화질 공식 영상을 유튜브를 중심으로 송출하며, 광고 수익을 배급 파트너와 분배하는 구조로 운영한다.
여기에 팝·힙합·R&B·레게톤·컨트리·라티노와 70·80·90년대 등 장르·연대별로 편성한 무료 광고 기반 라이브 채널을 더해, 단편 영상 시청과 선형 편성 시청을 함께 제공한다.
사람들
현재 상태
현재 베보의 소유 구조는 소니뮤직과 유니버설뮤직, 워너뮤직이 중심이고 알파벳이 지분을 보유한다. 2018년 5월 24일 자체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접고 유튜브 배급에 집중하기로 한 전환 이후, 유튜브를 기축으로 삼성 TV 플러스·로쿠·플루토·아마존 파이어 TV 등 다수의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커넥티드 TV 플랫폼에 채널과 영상을 폭넓게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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