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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메이드(Wemade)는 2000년 박관호가 설립한 한국의 게임 기업으로,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
산업 분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2 ★

한눈에 보는 브랜드
위메이드는 2000년 2월 박관호가 게임개발사 액토즈소프트의 사내벤처에서 분사해 세운 한국 게임기업이다. 대표작 미르의전설2가 중국에서 폭발적으로 성공하며 토대를 다졌고, 200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두 차례의 결정적 전환점은 미르 IP의 중국 진출과 2022년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출시다. 본사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있으며, 2024년 연결 매출 약 7천1백억원, 영업이익 약 8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브랜드 관점
위메이드의 본질은 검증된 MMORPG 제작력과 토큰 경제를 한 몸에 묶으려는 시도에 있다. 넥슨·크래프톤·넷마블이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와 IP 장기화로 체급을 키운 사이, 위메이드는 미르·나이트크로우 IP의 흥행을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는 차별화 노선을 택했다.
이 전략은 양날의 검으로 작동했다. 8년을 끈 미르2 저작권 분쟁이 2025년 12월 대법원 최종 승소로 마무리되며 IP 가치는 법적으로 공고해졌다.
반면 위믹스 코인은 2022년 유통량 공시 논란과 2025년 해킹 사태로 두 차례 국내 거래 종료를 겪으며 블록체인 사업의 변동성을 드러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약 6천1백억원으로 줄었으나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오히려 늘어, 외형보다 내실로 무게중심을 옮긴 한 해였다.
북유럽 신화 기반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확장이 향후 균형의 시험대다.
시작과 성장
2000년대 초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 보급과 PC방 문화를 발판으로 온라인게임 산업이 폭발하던 시기였다. 액토즈소프트에서 개발팀장으로 일하던 박관호는 미르의전설 후속작을 사업 아이템으로 삼아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분사 형태로 설립했다.
분사 과정에서 액토즈가 지분과 IP 공동 권리를 보유한 구조가 이후 20년 넘는 분쟁의 씨앗이 됐다. 첫 전환점은 2001년 중국 샨다와 미르의전설2 퍼블리싱 계약으로, 게임은 중국에서 국민 RPG급 성공을 거두며 회사를 단숨에 키웠다.
이어 미르의전설3·창천 등으로 라인업을 넓혔고 2009년 12월 코스닥 상장으로 자본을 확충했다. 두 번째 전환점은 2010년대 후반 블록체인 진출로, 2022년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을 출범시키며 게임을 넘어 토큰 경제·메타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위메이드의 브랜드 핵심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내일을 바꾼다는 'We Dare' 정신에 압축돼 있다. 불확실성을 혁신의 동력으로 삼으며, 게임에서 출발해 블록체인·AI·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창조 집단을 지향한다.
가치 측면에서는 자율성과 창의, 훌륭한 프로의식을 강조한다. 타깃은 미르·나이트크로우로 대표되는 정통 MMORPG 코어 이용자와, 게임 내 자산의 실물 가치 연결에 관심을 둔 글로벌 웹3 이용자층이 겹친다.
보이스는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가상의 성취가 실제 가치를 갖는 디지털 세계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반복한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정제된 워드마크 중심의 절제된 톤을 유지한다.
제품과 서비스
주요 게임은 PC온라인 미르의전설2·3, 모바일·크로스플랫폼 MMORPG 미르4(전 세계 가입 2천5백만 명 이상)와 미르M, 언리얼엔진5 기반 나이트크로우, 북유럽 신화 배경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다.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출시 직후 동시접속 17만 명을 기록했다.
블록체인 축은 자체 메인넷 위믹스3.0과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디파이·NFT·DAO 서비스로 구성되며, 기축 재화로 게임 가치와 실물 경제를 연결한다. 채널은 자체 플랫폼과 글로벌 앱마켓, 다수 국가 퍼블리싱을 병행한다.
현재 상태
본사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하며 코스닥 상장사다. 창업주 박관호 회장이 2024년 3월 대표이사로 복귀해 경영을 직접 이끌고 있으며, 그의 구체적 지분율은 미공개.
매출은 2024년 연결 기준 약 7천1백억원·영업이익 약 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2025년은 매출 약 6천1백억원·영업이익 약 1백억원대로 외형은 줄었으나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위믹스 코인은 2025년 해킹 사태 이후 국내 거래소 거래가 종료됐고, 위메이드가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은 기각됐다.
미르2 IP 분쟁은 2025년 12월 대법원에서 위메이드 승소로 종결됐다. 정확한 직원수와 시가총액은 시점별로 변동해 미공개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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