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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네오위즈(NEOWIZ)는 'P의 거짓'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게임 개발·퍼블리싱 기업이다.


산업 분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1 ★

네오위즈 로고

한눈에 보는 브랜드

네오위즈(NEOWIZ)는 1997년 5월 한국에서 설립된 게임 개발·퍼블리싱 기업으로, '새로움(NEO)'과 '마법사(WIZARD)'를 결합한 이름이다. 1999년 채팅 커뮤니티 세이클럽으로 닷컴 시대를 풍미했고, 2003년 게임 포털 피망으로 사업 축을 옮겼다.

두 번째 전환점은 2023년 콘솔 액션 '거짓말의 P'(P의 거짓) 출시로, 한국 게임이 약점으로 꼽히던 패키지 시장에서 글로벌 흥행을 입증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약 4,327억원, 영업이익 약 600억원 규모다.

브랜드 관점

네오위즈를 읽는 핵심은 '안정적 캐시카우'와 '글로벌 성장 엔진'의 분리다. 피망 웹보드(포커·맞고·섯다)는 전체 매출의 40%를 웃도는 수익원으로, 규제 한도 완화 때마다 실적이 즉각 반응하는 내수형 사업이다.

반면 P의 거짓은 2023년 9월 출시 후 2026년 3월 누적 400만 장을 넘기며 프랜차이즈로 성장했고, 확장팩 '오버추어'가 출시 첫해의 거의 두 배 판매를 끌어내 콘솔이 일회성이 아님을 증명했다. 전략은 명확하다.

내수 웹보드로 현금을 확보하고, 그 자본을 콘솔·PC 신작에 재투자해 IP 자산을 축적하는 구조다. 이 전환 덕분에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2% 급증하며 흑자 전환했다.

한국 독자 관점에서 보면, 모바일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 안에서 '웹보드 내수+콘솔 수출'이라는 보기 드문 양다리 모델을 완성한 사례다.

시작과 성장

1990년대 후반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 보급과 닷컴 붐이 겹친 격변기였다. 1997년 5월 나성균·장병규 등 7인이 네오위즈를 창업했고, 첫 제품은 복잡한 인터넷 접속을 자동화한 '원클릭'이었다.

첫 전환점은 1999년 7월 출시한 채팅·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으로, 아바타 유료화라는 새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해 2001년 누적 100억원을 돌파했고 2000년 6월 코스닥 상장으로 이어졌다. 두 번째 전환점은 2003년 8월 게임 포털 피망을 열고 웹보드·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으로 본업을 옮긴 것이다.

한때 넥슨·엔씨와 함께 '3N'으로 불릴 만큼 성장했다. 2007년 지주회사 네오위즈홀딩스 체제로 분할해 현재의 사업회사 네오위즈가 출범했고, 2014년 판교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세 번째 전환점인 P의 거짓 출시로 글로벌 콘솔 퍼블리셔의 정체성을 더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브랜드 슬로건은 '세상이 즐거워지는 마법'이며, 이름 자체가 새로운 마법사라는 발상에서 출발한다. 핵심 가치는 독창성과 즐거움으로, '남이 안 한 것'을 만드는 실험 정신을 정체성의 중심에 둔다.

타깃은 이원적이다. 웹보드는 중장년 캐주얼 이용자, 콘솔·PC 신작은 소울라이크와 하드코어 액션을 즐기는 전 세계 코어 게이머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워드마크 기반의 간결한 형태로 무게중심이 잡혀 있으며, 보이스는 무겁지 않고 위트 있는 톤을 지향한다. 판교 본사의 절제된 석재 건물처럼, 화려함보다 묵직함을 택한 브랜드 인상이 자산과 사옥 양쪽에서 일관되게 드러난다.

제품과 서비스

라인업은 세 축이다. 콘솔·PC는 소울라이크 P의 거짓과 확장팩 오버추어, 신작 PC 액션이 글로벌 출시 채널(스팀·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을 탄다.

모바일은 방치형 힐링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글로벌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넘겼고 넷플릭스 게임에도 등록됐으며, 수집형 RPG 브라운더스트2가 뒤를 받친다. 내수 축은 게임 포털 피망의 웹보드(피망포커·뉴맞고·섯다)다.

현재 상태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네오위즈판교타워에 있으며 국가는 대한민국이다. 지배구조는 지주회사 네오위즈홀딩스가 사업회사 네오위즈를 거느린 수직 계열화로, 창업자 나성균이 홀딩스 지분 약 42%를 보유한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이다.

2020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된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약 4,327억원, 영업이익 약 600억원, 당기순이익 약 45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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