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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Lotte Chemical)은 롯데그룹 계열의 한국 대표 석유화학 기업으로, 1976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출발했다.


산업 분야 브랜드·비즈니스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3 ★

롯데케미칼 로고

한눈에 보는 브랜드

롯데케미칼은 1976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출발해 2012년 현재 사명으로 바꾼 한국 대표 종합화학기업이다. 여수·대산·울산 단지를 기반으로 에틸렌 생산능력 국내 1위에 올랐고, 2010년대 미국 에탄크래커 투자와 말레이시아 타이탄 인수로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장했다.

2024년 연결 매출은 20조 4천억원대 규모이나 업황 부진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환기를 맞고 있다.

브랜드 관점

가장 중요한 점은 롯데케미칼이 한때 그룹 캐시카우였으나 2022년부터 적자 구간에 진입해 사업 정체성을 다시 짜고 있다는 사실이다. LG화학이 배터리·바이오로,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 다운스트림으로 차별화한 데 비해 롯데케미칼은 에틸렌 등 범용 기초소재 비중이 높아 중국발 공급과잉의 충격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았다.

정부 주도 NCC 감축 정책 아래 대산 설비를 HD현대케미칼과 통합하고 여수 설비 일부를 여천NCC와 합치는 선제적 구조개편의 첫 사례로 나섰다. 동시에 첨단소재·정밀화학·전지소재(동박·양극박)를 4대 성장축으로 키워 범용에서 고부가 스페셜티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중이며, 이는 한국 석유화학 산업 전체의 위기 대응 모델로 주목받는다.

시작과 성장

1970년대 한국은 중화학공업 육성기로, 정부는 석유화학 자립을 위해 여수 단지를 조성했다. 이 흐름에서 1976년 3월 공기업 여수석유화학과 일본 미쓰이 측이 절반씩 출자한 한일 합작기업 호남석유화학이 설립됐다.

첫 전환점은 1979년으로, 롯데그룹이 대림과 함께 정부 지분을 인수해 민영화하면서 롯데 품에 들어왔다. 두 번째 전환점은 2012년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바꾸고 그룹 화학 사업의 중심축으로 재편된 시점이다.

이후 2010년 말레이시아 타이탄을 인수하고 2016년 미국 루이지애나 에탄크래커 투자를 단행하며 원료 다변화와 해외 생산을 확장했다. 2016년 삼성 화학계열 인수로 첨단소재와 정밀화학 포트폴리오를 더해 종합화학기업으로 도약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브랜드 슬로건은 'Every Step for GREEN'으로, 선도적 기술로 풍요롭고 푸른 세상을 향한다는 지향을 담는다. 로고는 알파벳 L 라인에서 비롯된 원형과 시그니처 블루로 화학업의 정체성과 신뢰를 표현하고, 면으로 확장되는 그린 리프로 사람·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상징한다.

ESG 전략은 'Green Promise 2030'으로 정리해 넷제로, 순환경제, 그린 이노베이션을 내세운다. 핵심 가치는 안전·지속가능성·혁신이며, 타깃은 가전·전기차·건설·의료 등 산업 고객인 B2B 소재 파트너다.

보이스는 책임감 있고 미래지향적이며 기술 신뢰를 강조하는 어조다.

제품과 서비스

사업은 기초소재(합성수지·화성·메가트렌드 제품), 첨단소재(가전·IT·자동차 내외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정밀화학(친환경 그린 소재), 전지소재(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동박·롯데인프라셀 양극박) 네 축으로 구성된다. 원료는 나프타와 미국산 에탄을 함께 활용하며, 산업 고객사에 직접 공급하는 B2B 중심 유통 구조를 갖는다.

현재 상태

본사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에 있다. 모회사는 롯데그룹(롯데지주)이며 신동빈 회장이 등기 대표진에 포함된다.

임직원 수는 별도 기준 약 4천7백여 명 규모로 집계되며, 연결 기준은 1만여 명 수준으로 보고된다. 2024년 연결 매출은 20조 4,304억원, 영업손실 8,948억원이며 순손실은 1조원대를 기록했다.

2025~2026년 화학군 총괄대표는 이영준 사장이다. 정확한 최신 분기 수치 일부는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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