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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Com2uS Holdings)는 모바일 게임 사업과 컴투스 그룹 지주 기능을 수행하는 한국의 상장 게임기업이다.


산업 분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공개 등급 자료 기반 · 브랜드 평가 4 ★

컴투스홀딩스 로고

한눈에 보는 브랜드

컴투스홀딩스는 2000년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게임빌로 출발해 2021년 11월 현재 사명으로 바꾼 코스닥 상장 지주회사다. 자회사 컴투스를 정점으로 컴투스그룹을 이끌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과 지주·투자 사업을 두 축으로 한다.

첫 전환점은 2013년 라이벌이던 컴투스를 인수해 중견 게임그룹으로 도약한 것이고, 두 번째는 2021년 사명 변경과 함께 지주사 체제로 재편하면서 블록체인 메인넷 XPLA를 핵심 신사업으로 내세운 것이다. 이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확보 등 디지털 금융·콘텐츠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브랜드 관점

컴투스홀딩스를 읽는 핵심은 '게임 퍼블리셔'에서 '블록체인·디지털금융 지주사'로 무게중심을 옮긴 베팅에 있다. 넷마블이나 크래프톤 같은 대형 게임사가 신작 흥행에 집중하는 사이, 컴투스그룹은 자체 메인넷 XPLA(2025년 CONX로 리브랜딩)를 구축하고 코인원 지분을 약 24%(자회사 포함)까지 늘려 2대 주주에 오르며 게임-블록체인-가상자산 거래소를 잇는 수직 생태계를 그렸다.

이는 국내 게임사 중 가장 공격적인 웹3 행보지만 대가도 컸다. 2022년 사업 개시 후 3년간 게임·블록체인 부문에서 누적 영업손실 약 731억원을 기록했고, 지주사 단독 실적도 2024년 매출 1,493억원에 영업손실 481억원, 2025년 매출 971억원에 영업손실 87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다만 2025년 4분기 흑자 전환과 순익 흑자전환은 비용 효율화 성과를 보여준다. 한국 독자에게 이 회사는 '서머너즈 워의 컴투스를 거느린 모회사'이자, 게임 IP와 가상자산을 결합하려는 시도가 정책 리스크와 시장 변동성에 어떻게 노출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시작과 성장

2000년 전후 한국은 피처폰 무선인터넷이 막 열리며 모바일 게임이 신산업으로 떠오르던 시기였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출신으로 교내 벤처창업동아리 초대 회장을 지낸 송병준은 2000년 피츠넷을 세웠고, 2001년 회사 이름을 게임빌로 바꿔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사업에 뛰어들었다.

게임빌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등으로 피처폰 시대 대표 개발사로 자리 잡았고, 스마트폰 전환기에 글로벌 퍼블리싱으로 영역을 넓혔다. 첫 번째 결정적 전환점은 2013년 10월, 오랜 경쟁사였던 컴투스를 인수한 것이다.

이 인수로 연결 자산이 급증하며 중견기업 반열에 올랐고, 컴투스가 2014년 내놓은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면서 그룹의 무게중심이 사실상 컴투스로 옮겨갔다. 두 번째 전환점은 2021년이다.

송병준이 대표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 옮긴 뒤, 그해 11월 30일 임시주총에서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확정해 21년 만에 게임빌 간판을 내리고 컴투스 브랜드 중심의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컴투스홀딩스의 핵심 가치는 게임에서 축적한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블록체인·콘텐츠·디지털금융으로 확장하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있다. 브랜드 보이스는 도전적이고 선제적인 톤으로, 웹3와 콘텐츠 창작자 생태계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면에 둔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컴투스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체계 아래 정돈된 워드마크를 사용해 지주사로서의 안정감과 기술 지향성을 동시에 표현한다. 타깃은 일차적으로 컴투스그룹 게임 이용자와 글로벌 모바일 게이머이며, 지주사 차원에서는 투자자·창작자·웹3 파트너로 확장된다.

'게임빌'이라는 오랜 헤리티지를 컴투스 브랜드로 흡수하면서 과거의 개발사 정체성을 그룹 지휘부 정체성으로 재정의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과 서비스

사업은 크게 세 영역으로 나뉜다. 첫째 지주·투자 부문으로, 자회사 컴투스의 최대주주이자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등에 투자한다.

둘째 모바일 게임 사업으로, '게임빌 프로야구' 계열과 '소울 스트라이크' 같은 자체 퍼블리싱 타이틀을 운영한다. 셋째 블록체인 사업으로, 메인넷 XPLA(CONX) 생태계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고 자회사를 통해 트래블룰 등 가상자산 인프라에 관여한다.

채널은 모바일 앱 마켓 글로벌 배포와 그룹 플랫폼 하이브(Hive)를 통한 운영·클라우드 서비스가 중심이다.

현재 상태

본사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으며,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코스닥 상장사로, 이사회 의장 겸 최대주주는 창업자 송병준으로 지분 약 33%를 보유한다.

그룹 구조는 컴투스홀딩스가 지주사로서 자회사 컴투스를 비롯한 계열을 거느리는 형태이며, 컴투스 지분은 100% 미만이다. 지주사 단독 실적은 2024년 매출 약 1,493억원에 영업손실 약 481억원, 2025년 매출 약 971억원에 영업손실 약 87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고 2025년 4분기 영업·순이익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직원 수 등 세부 인력 규모는 시점별 변동이 있어 정확한 최신 수치는 공시 기준 확인이 필요하다. 대표이사 등 일부 경영진 구성의 최신 변동 사항은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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